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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이번 주말에 데이트약속을 한참 전 부터 잡아놨었습니다. 근데 남친부모님께서 남친한테 남친자취집으로 주말에 오셔서 주무시고 가신다고 갑자기 통보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남친이 저한테 부모님이 갑자기 오시기로했다면서 저희 약속을 미뤘습니다. 저도 어쩔 수 없다는걸 알기에 그냥 알았다고하면서 혹시 선약있었다고 말씀드렸냐하니까 그런 말 안하고 그냥 오시라고했답니다. 제가 그래서 남친한테 원래 약속있었는데 취소했다고 다음부터는 오시기전에 미리 일정 물어봐주시라고 말하라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저한테 왜 기분나쁜티를 본인을 통해서 티내려고하는거냐면서 자기는 부모님한테 그런 말 못하겠다고 막 뭐라고 하는겁니다. 제가 그래서 나는 자기 부모님이 오시기싫은게 아니라 이런이런 점이 좀 아쉽다 다음부터는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 기분나빴다면 미안하다라고까지 말을해놓은 상태였는데 말이죠. 제가 제일 걱정되는건 결혼계획이있는데 결혼하고나서도 이런 일이 생길까봐 미리 방지차원에서 그렇게 말해달라는거였는데 제가 무리한 부탁을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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