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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일 조금 넘었구요 남자친구가 자영업을 하는데 요새 혼자 일한다고 바쁜건 알고 있는데 전화도 지금 안한지 5일 됐고 요새 카톡 대화도 보면 저에게 뭐하는지 밥 먹었는지 이런 질문도 없고 거의 일어났다는 말, 바쁘네, 밥 먹었다, 자야겠다 이런 말밖에 없거든요.. 예전에는 제가 잠시 낮잠 잔다고 답 없으면 뭐하냐고 계속 카톡 오고 그랬는데 지금은 제가 먼저 뭐하냐고 묻지 않으면 대화가 안 굴러갈것 같아요.. 보고형 대화가 되어버린것 같아요 마음이 식어서 소홀해진건지 정말 바빠서 여유가 없어서 이러는건지 이 서운함을 주제로 얘기 꺼낼까 하다가도 괜히 바쁜 사람 더 여유없게 만드는건 아닐까 싶고 괜히 또 제가 이해해주지 못 하는 사람이 될까봐, 저에게 정 떨어질까 쉽사리 이야기를 꺼내지 못 하겠어요 저는 일 바쁜걸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마음이 식은건지 아님 정말 바빠서 여유가 없어서 잠시 이러는건지 궁금한거거든요 저는 상호관계에 있어 확신이 필요한 불안정형이어서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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