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제가 예민한 건지 봐주세요
남자친구랑 통화 중이었는데 갑자기 잠깐만 하고 다른 전화를 받으러 갔어요
저는 통화 대기 상태로 뚜루루 소리만 들으면서 1분 정도 기다리다가 그냥 끊었고 한 5분 정도 지나서 다시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제가 나랑 통화 중에 다른 전화를 받을 거였으면 잠깐만 다시 전화할게 하고 끊든지 아니면 한마디는 해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미안 미안 일적인 이야기했어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미안한 건 알겠는데 그래도 기다리게 했으면 말은 해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 난 계속 기다렸다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그걸 그렇게까지 따져야 하냐고 하네요
제가 정말 예민한 건가요 아니면 저 상황에서 제가 한 말이 그렇게 따지는 것처럼 들릴 만한 건가요

작성자분이 예민하신거같습니다
남친분이 먼저 사과하셨으면 잠시 감정을 식히고 대답하시는게 어떠신지..
근데 .. 저도 미안해 내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으면 그랬겠는데 미안미안 이런 식으로 사과는 .. 그것도 제가 사과로 받아야하는 건가요? ㅠ
일 얘기라잖아요... 그 사이에 어케 님한테 연락을 남기나요.. 서운한 마음은 들 수 있으나 싸울만한 일은 아닌 거 같아요
남친분도 처음있는 일이라면 분명히 사과하시고 다음부턴 업무전화를 받고 올 일이 생기면 끊고 기다려달라고 확실하게 말하세요
여자분이 계속 대기음만 듣고 있었다라고 전 그냥 미안하다고 하겠어요
생각보다 여자는 단순한 부분에서 화가 풀립니다. 따진다는 단어가 여친을 더 긁었겠네요
아 이게 전에도 한 번 이런 적이 있어서 제가 그럼 끊던가 아님 끊고 나서 미안해 말이 길어졌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던가 이러고 이야기한 적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또 그러니깐 레전드 빡침
일 이야기라도 저는 전화 중에 카톡으로 미안해 말이 길어진다 ~ 이런식으로 남길 거 같은데
중간에 연락을 못남긴 부분은 좀 더 관대하게 봐주세요!
다만 남자분의 후 대처가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건 따지는 거 아니고 당연히 남친분이 정정할 사항입니다. 3자 입장에서 그렇게 보입니다.
사람 기다리게했으면 미안하다 라고 말하는게 당연한겁니다 남친분 사회생활 안합니까?
사람 앞에 잠깐 세워두고 다른곳에 다녀오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기다려주셔사 감사합니다가 맞는겁니다. 자존심부리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