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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자인데 짝남이 23이야 뭐라할거 아는데 들어줘…
내가 학교에서 기숙사 학교인데 학폭을 심하게 당해서 일요일에 기숙사를 들어가야 하는데 못가겠다고 오빠한테 찡찡거렸지 그러니까 집까지 차타고 30분정도 거리인데 와서 “바람좀 쐐고 생각좀 하자”고 자기가 놀아준다고 해서 데이트처럼 하고 여느 커플들 처럼 했지 근데 그 오빠의 친형이랑도 친해서 셋이서도 보고 하는데 친형이 셋이서 잇는 자리에서 “너네 뭔 사이냐” 이러면서 엮고 놀렸었단 말이야 그래서 내가 장난반 진심반으로 ”땡땡이오빠 내가 좋아하잖아~“ 이랬었는데 자퇴하고 오빠랑 또 만나서 얘기하다가 내가 오빠 진지하게 좋아하는거 같다고 말했는데 처음에는 ”나이차이를 생각을 해라 말이 되냐, 너는 미자고 나는 성인인데 욕먹는다“ 이러길래 그럼 성인때 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더 예뻐져서 올테니까 그때보고 받아주라고 하니까 그때 보자더라고 그러고 그렇게 자주 보던건 아니라서 서로 일정도 안맞고 해서 만나지는 못하고 가끔 전화하고 디엠하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진짜 아예 연락을 안봐 그리고 친형분도 나보고 포기하라고 “땡땡이 연애할 생각도 없어 보인다, 너 시간낭비다”이런 식으로 말하더라고 그래서 포기해야하는데 포기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못하겠어.. 아 오또케…

포기하구 더 조은사람 만나자 성인되면 좋은사람 널리고 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