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남편이 금요일에 대구가서 차 고치고 토요일에는 친구들이랑 가평 놀러간다고 일요일에 온댓는데 금요일날 다툼 이후로 서운한 맘에 연락안하고싶다 하니 기다려줄수잇는거 아니냐 왜그러냐 맘에 안드는 답이오길래 답을 안했어 근데 4일이넘고있는 지금 월요일까지 아무연락도 없고 내지인한텐 나 뭐하냐고 어제아랫게 물어보고 지 친구한텐 놀러갓다 다쳐서 병원갓다가 다시오늘 집쪽온다고 말해놓고나한텐 연락 자체가 없음 그냥 내가 그냥 놔둬야되는거임? 연락도 안오고 답답함 연락 올지도 모르겠고 답답한 마음에 답 좀 내려주세요들 ㅜㅜ

저도 기혼자 입니다.
제가 보기엔 그냥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다 그래요. 이러다 이혼 이야기 나오다가 애 낳고 그냥 저냥 삽니다.
근데 이번 건은 그냥 기다리세요.
두 분이서 싸우고 어떻게 하자라고 정하신게 있나요? 그게 없다면 남편은 잘 해결해보려고 노력하는것 처럼 보일 수 밖에 없어요.
이번이 지나고 나면, 이번에 싸우고 남편의 행동에 어떤걸 느끼셨는지 털어놓으시고. 앞으로 결혼생활하면서 더 많이 싸우고 더 크게 싸울텐데 잘 되진 않겠지만 싸우고 난 뒤 어떤 식으로 잘 풀어가자! 라고 정해보세요.
전 연애 떄부터 계속 싸우는ㄴ게 뭐가 문제야? 싸우는건 당연한거고 싸워야하는거고, 중요한건 싸우고 나서 어떻게 푸는지가 중요하다. 라고 항상 말해왔씁니다.
지금도 싸우면 늦으면 다음날에라도 둘중에 조금이라고 잘못이 있다 생각하거나 잘못이 없어도 더 성숙한 사람이 먼저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 문제를 꺼내지 않고 바로 상대도 미안하다. 라고 말하자고 했습니다.
주변에서도 다 기다리랬는데 너무 답답해 올려 답을 구했는데 조언 팁 감사합니다
님 말대로 오늘 온다고 친구한테 그랬으니
이미 며칠된거 기다려볼려구여!
누가 잘못했을진 모륵겟지만,, 이야기 하시면서 그래두 남편이 아무 말도 안해주니까 진짜 외로웠구 보고싶었다.. 이런 말 해주면 그냥 녹습니다.
저도 맨날 그렇게 애교 떨면서 삽니다. 회사 딸랑이 생활을 집에서 하는 거 같지만 근데 그 말 한마디로 상대가 엄청 좋아하잔하요~
와야 얘기를 하는데 아무연락도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고 그렇네요ㅜㅜ
그러고 나니 내가 원했던대로 와이프는 해주겠다하고, 저도 와이프가 원하는 방향대로 해주겠다고 새로 그걸로 또 다투다가. 그냥 ㅇ그럼 일단은 알아서 하구 나중에 다시 정리하자! 합니다.
그리고 서로 배려 속에서 그 문제는 잊혀져 갑니다. 이렇게 신혼을 보내고 있고 그 동안 제 주변 사람들 신혼과 정반대로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양가 부모님들도 위에 형제들보다 저희 부부를 너무너무 좋아해주시다 못해 부담스러 죽을 정도로 잘해주십니다… 뭘해도 이쁘대요…
결론 : 싸우고 해결하는 방법을 정의한 적 없으니 지금 상황이 답답한것 같으므로 다음에 싸우고나서 잘 해결 하는 방법을 찾아라. 입니다.
연락오길 기다리며
기억해놓았다가 오면 잘 얘기를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ㅜ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