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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내로남불이 심하고 욱하는 성격도 강한 편입니...

남자친구가 내로남불이 심하고 욱하는 성격도 강한 편입니다. 다툴 때마다 제가 잘못한 것처럼 몰아가거나 가스라이팅이라고 느껴지는 말들을 자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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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내로남불이 심하고 욱하는 성격도 강한 편입니다. 다툴 때마다 제가 잘못한 것처럼 몰아가거나 가스라이팅이라고 느껴지는 말들을 자주 해서 많이 힘들어요.

저도 성격을 많이 죽이고 맞춰주려고 노력하는데, 그런 제 노력은 알아주지 않는 것 같고 항상 제 잘못만 지적하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머리로는 이 관계가 건강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런데 아직 너무 좋아해서 헤어지자는 말은 차마 못 하겠고, 놓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못 놓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계속 만나는 게 맞는 걸까요? 아니면 힘들어도 이제는 놓아주는 게 맞는 걸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5개

마찌 친구 36122호 2026년 07월 13일

아직 놓지 못하는거면 질려서 못참을 때까지 만나보세요 거기에서 배움이 있지 않을까요?

마찌 친구 35464호 2026년 07월 13일

저도 화해하는 법이 안맞아서 제 성격도 죽여보고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울고 심지어 한 주에 한 번씩 싸워서 속상해서 주마다 운적도 있어요.. 엄청 엉엉은 아니지만 깨붙 한 번 했지만(소통 관련 제 실수) 웃기게도 지금은 잘 만나고 있고요 대화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상대가 조금이라도 개선의 여지가 보인다면 나중에라도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질릴 때 까지 만나보는 게 정답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만난지 오래 안 되셨다면 서로 시간이라도 가져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상대가 사연자님의 소중함을 몰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마찌 친구 36120호 2026년 07월 13일

저런 연애 두번이나 해봐서 하는데 정신병 걸려요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뭐든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건 저의 오만한 생각이었어요 못 헤어지겠으면 계속 만나세요 진짜 정신적 스트레스 엄청 받으실 거예요 나쁘게 말하면 지팔지꼰…
좋은 사람은 널렸습니다 본인을 예쁘게 대해줄 사람을 만나세요 세상이 다르게 보여요

마찌 친구 22051호 2026년 07월 13일

님이 하고싶은 말 다 하는순간 그 관계는 알아서 정리됩니다 ㅋㅋ

마찌 친구 7627호 2026년 07월 13일

사람은 다들 각기 다른 환경에서 살았기 때문에 한 마음이 되기는 물리적으로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남자와 여자는 더 더욱 다릅니다. 연인관계는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한 마음이 될지 서로 고민하고 맞춰야하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으로 노력을 알아주지 않고 가스라이팅만 하는 상대라면 무조건적으로 상대의 문제이지요. 글쓴이분께서 작성하신 이 글의 내용으로 한번 대화를 해보세요. 어쩌면 남친분도 개선하고 싶은데 대부분 상대의 태도에 반감을 가져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부분과 오해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