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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2년 넘게 만났어요. 남자친구가 중학생 때부터 좋아하던 선생님이 계신데 그 당시에 본인한테 되게 잘해주시고 힘이 되어 주셨던 선생님이라 중학교 당시에는 이성으로 본적도 있었다고 말했어요.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그 선생님의 생일이면 둘이 만나서 밥을 먹고 사진도 찍고 놀고, 가끔 그냥 이유없이 만나서 밥먹고 그런대요. 근데 항상 제가 화내고 싫다고 해도 만나러 나갔었는데 며칠전엔 저한테 말도 안 하고 몰래 만났던 걸 저한테 걸렸어요. 왜 그랬냐고 하니까 제가 싫어하는 거 알아서 굳이 싸우고 싶지 않아 말 안 했대요. 저는 아무리 선생과 제자여도 둘이 만나는 건 신경쓰이고 싫은데 남자친구는 선생님이랑 만나는 게 뭐가 문제냐, 이걸 이해 못 해주는 너가 이상한거다 라고하는데 전 이게 심하게 보면 바람까지도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누구의 말이 맞는걸까요?

다른 여자 만나고 바람피는걸 선생님으로 포장하는데 뺨치세요 그냥 말같지도 않은 변명을 하네
싫어하는 걸 알면서 한 행동은 전혀 그쪽을 고려하지 않는 거 같네요
그냥 선생님한테 나의 문제(남자친구)를 줘버리고 그쪽을 많이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아까워요 시간이
싫어할걸 알았으면 숨길 선택을 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아니며 중학생때나 선생과 제자이지. 현재는 나이차이는 분명히 있어도 성인 대 성인인걸요.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연인과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데 거짓말까지,, 바람까지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단순히 싫어할걸 알면서도 이성을 만난다는건 문제가 맞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