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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야 낮잠자다가 러닝하고 씻고 출근하려고 했대 근데 좀 늦게 일어나버려서 급하게 러닝을 갔대
근데 나가기전에 친구가 뭐하냐해서 러닝하러 간다 했더니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태워 갔대
둘이 같은 아파트 살아 운동장은 집이랑 차로 3분거리야
늦잠자고 일어나서 연락은 했으나 운동장 간다 말 없었는데 운동장 가서 나한테 전화해선 그제서야 친구랑 같이 있다고 말을 했어
난 당황스러웠어 나한텐 아무런 말 없다가 전화로 친구 태워서 러닝하러 왔다해서
나는 혼자 갔으면 연락 안한거 이해하고 늦게 말을 해도 이해했을거야 운동하고 왔어도 췌! 하고 말았을거야 내가 출근하거나 나갈때 정신없으면 더 말을 못하니까.
근데 친구랑 만나서 태워서 러닝하러 와서 갑자기 친구랑 왔어 갑자기 그렇게 됐어 하니까 좀 언짢았어
나도 둘이 카톡해서 친구가 집앞에 와서 기다렸다 그렇게 가게됐다고 상황 설명을 제대로 들었으면 좀 덜 기분 나쁜데 갑자기 내가 유도리가 없다고 짜증내고 또 시작이라고 하고 얼마나 더 해줘야하는데 라는 반응이야 내가 잘못한건 지 제대로 판단해서 말해줘

차에서 카톡으로 늦잠자서 얘기 못했다 친구랑 런닝하러 간다라고 말할 순 있었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남친 입장에서는 먼저 전화도 했고 가서 최대한 빨리 연락한 건데 짜증낸 거면 짜증이 나긴 할 것 같음... 이성친구 만난 것도 아니고 동성 친구 만나서 술 마시는 것도 아니고 운동한다는데 좀 봐줘... 너무 그렇게 사소한 거 하나로 짜증내면 너한테도 안 좋고 남친한테도 안 좋을 것 같음...
웅.. 이게 맞다.. 나도 서운함 표현이 과했고 서로 부족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