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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나한테 정말 잘해 데이트 비용도 다 내고 여행도 데리고 다니고 바쁜 와중에 두시간이라도 얼굴보겠다고 와 줘 연락도 꼬박꼬박 잘 하고 애정표현도 잘해
근데 본인 기준이 확고 해서 혼자 판단해서 통보 하는 경향이 있어 나는 연인 관계일은 서로 상의하고 결정 하는 게 맞다고 봐 통보 하지 말고 상의 해라 여러번 말했지만 1년 동안 고쳐지지 않았어
잘 하는 게 있으니까 이정도는 봐줘야 되는 부분이야? 아니면 투쟁해서 상의하고 결정 하도록 바꿔놔야 돼? 효율충에 T야
1주년 뭐할지 정하고 통보함
ㅡ 내가 싫다고 하면 바꿀수있다고 함
유럽여행 어디를 언제갈지 정하고 통보함
ㅡ 내가 스케줄 안되면 안가거나 다음에 가면 된다고 함
연휴에 언제 만나고 언제 쉴지 정하고 통보함
ㅡ 쉬고 회복된 컨디션으로 재밌게 놀려고 했다고 함
호캉스 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골프 연습장 가자며 스케줄 바꿈
ㅡ 골프연습은 더우면 못하고 호캉스는 언제든 갈수있으니 바꿨다고 함

진지하게 대화 나눠보시는 편이 좋을 거 같네요 애인분께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조금 부족하신듯 합니다
잘한다고 다른거를 못하는걸 용서하는건 아니지 1년동안 안고쳐진거면 그냥 서로 성향이 다른듯 헤어지기싫으면 넘어가고 여러번 진지하게 대화해봐야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