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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쉐프 보다가 내가 권성준 일머리가 좋아보인다 말함
근데 남자친구는 경력이 많아서 그런거다라고 함
나는 다른 사람들이 눈치 못 채는 부분까지 먼저 캐치하는 게 일머리라고 생각한다고 계속 설명했는데도 끝까지 경력 때문이라는 말만 반복함
각자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했는데도 계속 자기 의견만 주장함
그래서 내가 이런걸로 우리가 왜 투탁거려야하는지 모르겠다고했음
그러자 갑자기 예능은 안 보고 폰만 하기 시작함
짜증나고, 답답해서 화장실 다녀왔는데 나오니까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고 누워 있었음
내 눈에는 기분나빠서 일부러 그러는 행동처럼 보였고 기분 더 나빠짐.내가 먼저 대화좀하자함
뭐가 그리 기분이 나쁘냐 물어봄
안나쁘다고하길래 내가본모습들을 말해주면서 이게 기분안나쁜거 맞냐 물음
그랬더니 같이보기 힘들어서 폰한 거고, 내가 화장실에 오래 있어서 그냥 누워있던거라함
근데 내가 문제 삼은 건 누워 있었던게 아니라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고 있었던 모습이었음. 그 행동이 기분나쁜티 내는 것처럼 보였다고 했는데, 본인은그런거 아니고 내가 잘못 본 거라고함
그 말 듣고 난 더 이상 대화 의미 없다고 판단해서 ”본인이 그렇다는데 내가 잘못 본 걸로 해야지 뭐“라고 하고 대화 끝냄
그러고 나서 갑자기 몇 시에 일어날 거냐고 물어봄.오늘 야구보러 가기로했었음/가는데 2시간-2시간반 예상
나는 이미 10시가넘어서 지금 자면 못 일어날 것 같길래 안 잘 거라고 했음
그러자 아무말안하고 표정 일그러지면서 침대에 눕더니 쳐 자고있음. 갈건지말건지도 모르겠고, 몇시에일어날건지 감도안옴
아 참고로 원래는 차로 이동하자했었음.
근데 어제 갑자기 차를 가져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어떻게할지 고민이다. 렌트를 해야할것같다 하길래 그럼 구냥 같이 지하철 타고 가자고 했음.
근데 그때 분명 죽어도 본인 지하철타는거 힘들다고 지하철은 싫다고 렌트알아보겠다하길래 알았다함.
오늘아침에도 내가 먼저 어떻게 갈거냐고 묻자
일단 자고 일어나서 정하자 하는거임.
평상시 행동이 매우 굼뜨고 좀 게으른사람이라 정하고 자자함
그러자 본인이 렌트 비용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얼마 안 하고 부담도 없고, 렌트할 차는 많고 차가 없어지는것도아닌데 뭘 그러냐길래 전에 계획없이 움직였다가 다틀어지디않았냐 정하자함
그러자 갑자기 렌트말고 지하철타고갈까 고민중이라는거임
그럼 밥먹으면서 정하자해놓고 윗내용처럼 된 상황
그냥 가지말까? 화가너무많이남

저라면 다 때려치고 안가요.
1.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그걸 고집을 부리고 다투는 게 너무 성숙하지 못하구요. 별개로 그 논쟁에 대해 제 생각은 두 분 다 맞는 말 같아요. 경력이 쌓일 수록 그 분야 일머리는 늘어난다고 생각해요. 일머리라는 게 꼭 재능의 영역은 아닌 거 같음.
2. 기분 나빠졌을때 그걸 푸는 방식도 별로네요. 누가봐도 삐졌는데, 아니라고 잡아떼는 건 그냥 자기한테 맞춰달라는 얘기고 우쭈쭈 해달라는 얘기긴 합니다
3. 기분 상함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일정이나 하기로 한 약속에 대해서는 또 감정을 어느정도 배제하고 얘기할 줄 알아야죠. 자기 기분 나쁘다고 일정에 대해 상대방 불안하게 만드는 것도 또한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1. 저도 똑같이말하긴했오요..경력이쌓이면 일머리가 늘어나기마련이라고… 해당예능을보시면아실텐데 같은 업종이여도 아예 다른나라 처음가본식당에서 막내부터 본인신분을속이며 그렇게 일하는게 해당 식당에선 일머리좋아보인다 생각할거다라고도 설명까지했는데 자꾸 같은말로 본인의견만주장하길래 이게이렇게까지투탁거릴내용이냐 서로 생각하는게 다를수있는거 아니냐 한거거든요. 그말에 기분상해한건아닐지…
2. 저도 이런방식을 싫어하다보니 별거아닌 일에 감정이 커진것같더라구요…
3. 저는 일정을소화하고자 잠을 포기한거고, 당사자도 알고있을거에요. 근데 기분상해서 별다른말안하고 그냥냅다 자는건데, 이일정을 소화해야하나.. 티켓값이나 숙소값생각하면 소화하는게 좋을것같은데 기분이 영~~~이네요ㅠㅠ 일정소화하려면 2시에 깨워야하는데 어쩔지 고민중입니다ㅠ
저라면 다 때려치고 화냈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쓰니님은 계속해서 일정을 이끌어가려 고민하시네요. 남자친구분이 그런 거에 너무 익숙해진 건 아닐지 생각듭니다. 본인이 막무가내로 나와도 상대방이 포기하거나, 일정을 소화하려고 고민하고 결정하면.. 뭔가 안좋을 거 같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나도 권성준 뭔가 다른 셰프들이랑 다르게 꺼드럭미? 있으면서 예민하고 완벽을 추구하는거 같다고 생각했음. 그런건 경력 보다는 성격에서 나오는거라고 나 스스로 생각함. 그 사람에 대해서 잘 안보면 그냥 여기저기 이태리에서 경력 쌓고 그래서 그런거라고 말할수 있다고 생각함. 각자 의견이 다를수 있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쓰니 본인도 본인 생각을 이해시킬려고 설명하는거 같은데,, 각자 본인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니까 둘다 기분이 상한거고 생각이야 다를수있는거고. 대화를 먼저 하자고 한부분은
본인이 바로 풀고 싶으니까 그런거고 남친은 좀 시간을 가지거나 사과해주길 바래서 저러고 있는거 같은데 대화를 하자고 했으면 둘다 서운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지 이불을 덮어쓴게 기분이 나빴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이불을 안뒤집어 쓰고 그냥 누워서 폰하고 있었으면 또 그거대로 기분이 나빴을수도 있음. 기분이 안좋으니 다 안좋게 보이는거고 이런 감정으로는 한사람이 미안해 싹싹 빌어서 풀던지 지금 상태로는 가봤자 기분만 나빠질거 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