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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하는데 결혼할수없어서 헤어졌는데 이게 맞는 선...

너무 사랑하는데 결혼할수없어서 헤어졌는데 이게 맞는 선택일까? 두려워 남자친구는 모든일에 전투적이야 어떻게 하면 나를 기분좋게 해줄까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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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하는데 결혼할수없어서 헤어졌는데 이게 맞는 선택일까? 두려워

남자친구는 모든일에 전투적이야
어떻게 하면 나를 기분좋게 해줄까 생각만 하는 사람이야
지나가다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보면 향수 올리브오일 디저트 등등 사다줘
데이트도 알아서 스케줄 쫙 짜와
해외출장도 많아서 주말 붙여서 여행도 자주가
그래서 만나면 항상 행복하고 즐거워

회사원이지만 외근이 많고 출퇴근이 자유로워 돈은 잘 벌긴 하는데 갑자기 해외출장을 가게되거나 퇴근 후에도 일을 하기도 해
지난 1년간 여행을 가거나 평일이나 주말 약속 스케줄을 다 남친 일정에 맞췄어
주 6회 만난적도 있고 주 1회 만난적도 있어

그래서인지 성향도 길들여질수없는 야생마야
갑갑한 집, 보수적인 회사 조직에는 힘들어하고 밖이나 해외 같은 새로운 환경에 활기가 돋는 사람이야 (이러니 데이트는 재밌을수밖에)
익숙하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하기에는 적합한 사람이 아니지
바람피거나 할것같진 않아
인생의 목표가 돈 많이 벌어서 즐겁게 사는거야
회사가 일한만큼 실적만큼 인센을 엄청 주는 회사라 더 열심히 일해

지금은 나와 연애중이니 나에게 100%집중하지만 아마 결혼하고 익숙해지면 나는 혼자 집에 있어야 할꺼야 나를 책임져야 하니 밖에서 더 일할꺼야
나는 FM스타일이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꿈꾼다 했더니 어쩔수없다고 유연해지고 본인에게 익숙해져야 한다고 하더라구

너무 사랑하고 행복한데 연애로는 좋지만
결혼하면 화려하고 안정된 집에서 나 혼자 외로울것같아 헤어졌어

헤어진다고 해서 내가 결혼하고 싶은 안정적인 남자를 만날수있을까?
남자도 못만나고 이도저고 안되는거 아닐까?
이게 맞는 판단일까? 무섭고 두려워

댓글 1개

마찌 친구 42546호 2026년 07월 19일

옳은 선택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