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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3년 반 정도 만났는데, 제가 2주동안 해외여행을 갔다온 사이에 본인 혼자 생각할 시간을 가진 것 같아요,,
그랬더니 결론이 내 마음이 점점 식어갔구나 지금은 별로 안 좋아하는 구나를 느꼈다고 했고, 지금 처해진 상황이 좀 안 좋고 매우 바쁜 시기고 본인한테 집중하고 자기계발을 하고 싶다 이 두 가지 이유로 저한테 해외여행 갔다온 당일에 이별을 통보했어요,,
물론 저희가 엄청 많이 자주 싸우기도 했고 그래서 싸울 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싸울 때마다 서로에게 비수 꽂는 말이나 안 좋은 말들을 주고 받아서 그리고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제가 너무 버겁대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이번엔 너무 진지하게 말해요 ㅠㅜ 이때까진 헤어지자고 했어도 당일이나 그 다음날에 만나서 대화로 풀고 다시 잘 지냈거든요..
근데 저는 아직 상대방에 대한 감정이 너무너무 커요.. 헤어지기 싫어요.. 계속 붙잡아도 봤는데 자기 마음은 확고하다고 바뀔 거 같지 않대요.. 그래서 일단 헤어지자고는 했는데..
솔직히 저는 마음이 식는 걸 느끼지 못했거든요,, 제가 그래서 전 전혀 몰랐다 하니까 조금씩 티를 냈다고 하긴 해요.. 근데 그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제대로 답은 못하고ㅠ 근데 자기 마음을 확실히 깨달은 건 제가 여행을 가있는 동안 혼자 지내면서 깨달았대요
본인은 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고 이제 너에 대한 감정도 없다 하고,, 제가 붙잡으니까 이럴 수록 더 정이 떨어진다 하고,, ㅠㅠ
전 아직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그냥 진짜 끝인걸까요.. 가망이 없을까요..

본인한테 마음이없는데 그런사람 잡을이유도 없다고봅니다. 본인좋아해주는사람 만나세요, 지금은 그냥 이별통보받고 힘들어서 그런거같아요 시간지나면 괜찮아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