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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저보다 한 살 연하로 집안이 모두 기독교(아버지...

남친은 저보다 한 살 연하로 집안이 모두 기독교(아버지 전직 목사, 매형 현직 목사)이며 부모님은 노후 대비가 안 된 늦둥이 집안이고,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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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저보다 한 살 연하로 집안이 모두 기독교(아버지 전직 목사, 매형 현직 목사)이며 부모님은 노후 대비가 안 된 늦둥이 집안이고, 공기업 취준생(INFP)입니다/저는 집안이 불교, 부모님은 대기업 재직 중(정년 8년 남음), 공기업 1년 차(ISTJ)입니다. 남친은 처음엔 종교가 달라도 괜찮다 했지만 속으론 제가 언젠가 교회에 갈 거라 기대했고, 저는 평생 교회에 갈 생각 없다고 했습니다. 이거땜에 이별후 재회했지만 서로 종교가치관은 아직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또 사귀기전 원나잇 시도 경험, 연애 초반 전썸녀와 연락, 거짓말, 취준·자소서·입사지원, 컴퓨터·경제관리까지 저에게 의존했습니다. 또한 공부할때도 컨디션 안좋아서, 아침에 부모님이랑 싸워서 집중이 안돼서, 머리가 아파서 집중이 안돼서 오늘은 공부 그만하고 집가야겠다를 일주일에 한번은 꼭 그럽니다. 하지만 저는 몇 년이 걸려도 번듯한 직장에 들어간다면 기다려주겠다고 했지만 남친은 "아무 데나 취업하면 안 되냐, 월급은 누나가 더 벌면 되지"라고 해 충격이었습니다. 이별후 다시 붙잡으며 저의 회사를 포기하고 우리 같이 살자, 교회다니라는 부모님과 손절해서라도 제 편을 들겠다고 했지만 왜 제가 회사를 포기해야 하는지 이해되지 않고 이미 행동으로 보여줬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슬슬 남친의 외적인 부분도 싫어지더라구요. 키도 저랑 1~2cm밖에 차이안나고 단풍손이고 인형좋아하는것도 제 성향과 맞지않아서 관계를 정리하는게 맞나 싶네요

댓글 7개

마찌 친구 12714호 2026년 07월 07일

종교 차이 무시 못합니다. 남친은 감정을 우선시 하고 미래 계획에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혼하게 되면 그 부분은 작성자님이 떠안게 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뭐가 됐든간에. 작성자님이 정리하고 싶은마음에 들면 정리 하시면 됩니다. 특히 연애는요. 남이 누가 뭐라해도 자기 생각이 중요합니다.

더 짚어드리자면 남친의 문제점이 많은데. 제 뇌피셜이긴 합니다만.

1. 은근 교회오기를 기대하고 그걸 숨기는 것 같아요.
2. 여친에게 의존성이 많아 보입니다. (자기스스로 해쳐나가는 능력이 부족해 보임. > 한 집안의 가장이 될 사람입니다. )
3. 아무데나 취업하면되지/누나가 더벌면되지(생활력 부족. 나중에 처자식 굶길 우려됨.> 아내가 가장이 될 수도 있음)
4. 여친회사 그만두라는말 (계획없이 무대포로 얘기함 > 뒷감당 생각안함 > 여친 인생 망칠 작정인가봄 )
5. 과거 거짓말과 이성 신뢰도 깨짐(불륜 일어날 수 있음/ 연애든 부부든 신뢰가 없으면 같이 못삼.)
6. 외적인 끌림 사라짐(부부관계 리스로 문제 일어 날 수 있음. 이혼사유로 가능.)

마찌 친구 13451호 2026년 07월 07일

왜만나나요.,? 이미 내용에 결론이 나와 있는걸요

마찌 친구 12501호 2026년 07월 07일

키도 작고 그릇도 작고 노후도 안된집에 종교 강요하고 여자관계도 안 깨끗하고 자기 앞가림도 못하고 진득하지도 않고 참을성도 없고 미래지향적이지도 않고 부지런하지도 않고... 뭐 책잡혔어요 저 남자한테?

마찌 친구 10798호 2026년 07월 07일

종교도 문제지만, 기독교는 정말 안 맞으면 힘든 종교입니다...

또, 스팩 빵빵하고 부모님도 좋은 분이신데, 뭐 때문에 부족하고 늦둥이 남친(노후 대비 X) 만나시나요..?

아들을 늦둥이에 낳으신거 보면, 남아선호사상이 어느 정도 있는 집...
위에 누나들까지 몇명 있다면, 요즘시대에 감당이 안되는 집입니다..

그것도 부모님이 노후준비가 안 되었다면, 나중에 기생충처럼 쓰니님이 시댁의 가장이 될 확률도 무시할 수 없지요...

지금 조상신들이 도와줄 때 도망치세요.. 벌써부터 마음에 걸리는데 나중에 결혼하시면 더 힘드실듯..

마찌 친구 10798호 2026년 07월 07일

진짜 연예인급으로 잘생겨서 차은우처럼 얼굴로만 먹고 사는게 가능하면 결혼하세요...

마찌 친구 13409호 2026년 07월 07일

다 털고 외적으로도 싫으면 정 털린거에요 빨리 정리하세요

마찌 친구 14135호 2026년 07월 07일

그런 남자분 + 기독교 부모님은 답 없습니다... 믿음 들먹이며 자기자식이 개차반이여도 불교인 너보다 낫다 이런 사상은 아닌지도 꼭 확인해보세요. 부모님이 개차반이여도 남편 혹은 남친이 제대로여야 하는데 그래보이지도 않네요. 지금 내치세요 (저도 시댁이 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