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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개월 남음
반모로 쓰겠음
남편하고 한 살 차이고 내가 연상.
연애하면서도 싸우긴 했음
대부분 내가 화나는건 내가 화가 나면 왜 화가 난 줄도 모르고 이야기 해줘도 그래서 왜 화가 난거냐 식임
이런게 반복 되기도 하고, 나도 얘를 긁고 화나게 하는건 있지만 남편이 한 번 화가 나면 주체가 안되고 욕을 하는게 나는 이제 너무 지침
그 전날까지만 해도 안그러겠다는 사람이 24시간도 안지나서 그럼
너무 남편 욕 같지만 내 입장에서는 항상 내가 이야기하고 진행되는게 싫고 얘를 좋아했던 모습들이 점점 없어져서 실망스러움 아까도 대판싸우고 서로 갈길가고 연락도 안함
내 성격이 좋은 편도 아니고 욱하는 성격도 있음
내가 이 사람을 그냥 그런 사람인거를 받아들여야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음
반복되는 같은 문제의 싸움으로 너무 지침

결혼 3개월이면 그럼에도 뭔가 강한 확신이 있었겠죠..?..예비부부상담 같은거 해보세요 구체적인 사례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가장 중요한게 부부 사이에서 갈등 해결 방식인데ㅠ
남편은 작성자님이 화가난 부분 포인트를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대게 가치관이 달라 충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나는 매운걸 먹으면 짜증이나 열받아 인데
남편은 그게 왜 매워? 혹은 매운데 왜 짜증나? 나는 매운거 먹고 스트레스 푸는건데?
이런거라고 봐야죠.
이런 반대되는 가치관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신념이나 본인이 가지고 있던 관점의 틀을 깨야지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나는 매운거 먹으면 머리가 핑돌고 숨을 제대로 못쉬고 펄쩍펄쩍 뛰고 고통스러워
얘기를 하고
남편은 아 그 정도면 진짜 불편하겠다 이제서야 매운걸 먹으면 짜증이 나는지 알겠다 나는 그러지 않아 라고 이런식으로 대화를 풀어 나가야지 상대방을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내가 상황 설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 그 정도로 맵다고? 난 전혀 이해가 안가네. 라고 닫아버리면
작성자님이 아무리 노력해도 벽과 얘기하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서로가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두분 모두 그런 의지가 있다면 잘 극복 해낼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부부생활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욕을 한다는것은 존중이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도 사연자님은 어떤 사건으로, 왜, 뭐가,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느끼고 싸우고 다퉜는지를 말씀 안하시고. 두리뭉술 이런 상황이라고 말씀하신걸 보면, 남편에게도 이런 방식으로 얘기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본인은 설명했다고 느끼지만, 상대가 알아들을 만한 구체적인 정보는 부족하게 말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육하원칙 까진 아니더라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연습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남편분께는 이해를 하지 못했으면
난 이부분에서 이해가 안된다 왜 이렇게 된건지, 왜 그렇게 느꼈는지 말해달라
이런 방식으로 얘기를 해달라고, 연습 해보자고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결혼이 3개월 남은거면 아직 결혼 안하신거죠? 저희 아빠가 하신 말씀이 있는데 연애때부터 여자친구 이겨먹으려 그러고 화나게 하는 남자는 결혼감으로 절대 반대라고 하셨습니다..
결혼까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