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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한테 밝은 브라운으로 염색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답변이 앞머리, 피부관리, 화장, 체형 커버되는 옷, 속옷 착용 방식 등 외모 전반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구요.
남자친구는 "지금이 이상한 건 아니고 더 어울리는 스타일을 추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현재 모습이 부족하다는 뜻처럼 들려요. 너무 하나하나 지적하는 말투로 말해서 더 그런거 같긴 해요.
저는 평소에 회사 사람들이나 주변 친구들은 옷도 예쁘게 입는다고 하고 스타일 괜찮다고 말을 많이 들어왔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계속 체형 커버나 화장, 피부관리 같은 얘기를 해서 "결국 지금 내 모습이 별로라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근데 반면 남자친구는 "좋은 말만 하는 것보다 솔직하게 말해주는 게 진짜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하고,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해요. 님들이 보기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 건지? 아니면 저라면 충분히 상처받을 수 있는 상황인지 궁금해요...

솔직한 답변도 좋지만 어느정도는 칭찬도 나쁘지 않을듯
염색하겠다고 한마디 한건데 왜 말이 길어지나요 아쉬운부분이있으면 그부분만 말을 하든가 속옷은 갑자기 뭔지?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신게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게끔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