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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남친과의 연애
저는 29살 비혼주의 직장인 남자친구는 30살 백수에요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연애를 지속할지 고민되는데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궁금해요
<장점>
*완벽하게 맞는 성격. 이런사람이 또 있을까 할만큼 티키타카가 잘맞고 유머러스해서 항상 재밌음
*좋은 목소리
* 나한테 시간을 다 맞출수있어요. 제가 외로움을 많이타는데 근무 시간이 불규칙한데 제 패턴에 맞춰서 출퇴근시 통화나 휴무때 만나기가 너무 좋아서 휴무때마다 만날수있는게 너무 장점.
*돈을 적게 쓰는 편이 아닌데 반반 데이트를 맞춰줌.
*큰키
*리드 하는 스타일이라 평상시 결정을 어려워하는 저 대신 다 결정해줌.
* 제가 술을 자주 먹는데 연락 안된다고 스트레스 받거나 걱정안하고 집갈때 통화하는걸로 크게 신경안씀. 데이트를 강요하지 않고 내가 만나자할때 만남. 자유로움.
<단점>
*사회적인 시선때문에 완전 가까운 지인들만 연애사실을 알고 있고 솔로인척함. 부모님에게도 밝히지 못함.
*문신이 많은 사람이고 과도한 명품룩으로 길다닐때 신경쓰임.
*딥한 대화를 피함. 집이부자는 아닌거같고 어머니랑 둘이 같이 사는데 내가 좀 사도 되는데 부담되지 않냐하면 전혀 아니라함. 돈이 도대체 왜있는지 궁금한데 절대 안알려줌. 예전에 코인 했었던거 같긴함.
* 저랑 노는 시간 제외 모두 게임만함.(친구들을 알아서 항상 게임만 하는건 100퍼센트)친구도 밖에선 거의 안만남.게임 쌀먹이 유력함.
* 머리도 좋고 눈치빠르고 언변이 매우 뛰어난 편인데 대체 왜 일을 안하는지 모르겠음. 남밑에서 일하는게 안맞을 성격이긴함.
*덥고 춥고 힘든걸 못견뎌함. 음식에도 까다로워서 맛없는건 죽어도 못먹음.
차라리 다른 인터넷에서 본 백수 남친 썰처럼 데이트 비용 다내고 문제가 있어보이면 모르겠는데 히키코모리지만 사회성은 뛰어나서 나는 재밌고 나랑만 노는데 저에게 또 집착하는것도 아니니 더 결정이 어려워요. 그만큼 잘 맞아서 시간이 계속 흘러가니 저도 나이가 이제 있으니 주변에서는 더 나이들면 남자 못만난다고 정신차리라고 말해요. 비혼주의인데 연애는 하고 지내고 싶은데 크게 문제가 없는듯 문제가 또 있는거 같기도 하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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