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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잔다하고 말도없이 술마시러갔어요
새벽 4시쯤에 전화오길래 깨서 받았는데 목소리가 취해있더라고여?
술마셨냐니까 안했다고는 확실하게 말안하고 내가 했겠어? 이러다가 나중에는 왜 마셨겠어?
이러더라고요 새벽에 받아서 정신도 없었는데 이게 뭔가 싶기두하구..
자기 말로는 힘들어서 마셨고 미안함과 죄책감때문에 전화했대요.
저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그래서 술을 마셨는데 그렇다고 결론이 난것도 아니라던데
어떻게 받아드리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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