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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취업실패를 해서 4년째 취업을 못함
괜찮았어 그냥 내가 버니까 옆에서 서포트 해주자 싶었지
한달에 25만원씩 용돈을 줬어
이유는 본가에 자기의 사정을 말하기 힘들다였고 난 돈이 없는 생활을 해봤어서 취준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어
데이트 비용은 다 내가 내고 애인이 낼때는 부모님 카드를 사용했어서
사용하자마자 연락이 오는 정도였어
4년동안 내가 아들키우듯이 하니까 지치더라고
내가 자취를 시작하고 콘센트가 아주 안쪽에 있어서 손을 다 긁히면서 꽂아야할때가 있는데 뒤에서 쳐다만봐서 물어봤어 좀 도와줄수 있냐고 내가 못하는걸 본인이 어떻게 하냐고 되물어보더라
퇴사하고 쉴때 낮에는 자고 오후 6시까지 저녁차려주고 본가가서 자고 새벽에 오는걸 한달동안 하더라
취준을 하는게 맞는지 물어보면 알아서 한다는 대답이 전부였어
사귀고 살은 25키로가 쪘고
그래서 헤어졌어
잘한거 맞아?

잘했어 나가서 알바라도 했어야지; 걍 의지가 없었던거임. 당장 살기편하고 자기 아쉬운거 없어서
엄청 잘했어요 ㅡㅡ 상대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네
역시 사람은 잘해주면 본성이 나오나봐요
잘 거르셨어요..
진짜 잘했다 잘 헤어졌다… 부모도 아닌데 뒷바라지 왜 해여….. 심지어 상대방 태도 진짜..^^
존나잘했어 ㅅㅂ새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