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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생이고 전공을 살려서 브랜드를 운영하고픈 꿈이 있습니다 ,,, 휴학하고 창업을 했고 복학과 알바를 병행하면서 사업 운영을 하려고 했지만 현실적으로 시간이 부족해 제대로 관리를 못하고 있어요. 종강한 이후로는 알바하던 곳에서 주 5~6일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제 사업까지 볼 체력과 시간이 생기지 않아요. 그래서 인지 요즘 시간을 헛쓰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면서 번아웃고ㅓ 같은 상태가 되었어요.
지금까지 살면서 누군가를 보고 질투를 하거나 부러워하거나 자격지심을 가진 적이 없는데 요즘엔 누군가 사업을 시작하거나 저오ㅓ 같은 전공을 살려 일하는 모습을 보면 자격지심고ㅓ 질투심이 들기도 하고 심지어는 보기 싫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이런 상태일 때 남자친구가 고민이라며 동생이 술집 사장이 됐다고 하더군요...
원래의 저였다면 응원하며 너무 멋지다고 빨리 가보고 싶다고 했을 겁니다. 근데 듣자마자 어쩌라는 걸까 지금 저게 고민이라고? 자랑 아닌가? 싶은 생각만 들었습니다 물론 오빠의 입장에서 걱정되는 거 이해하는데도 이런 생각을 떨쳐낼수가 없더라고요...
축하해주며 남자친구의 고민도 함께 공감해주고 싶은데 자꾸 나쁜 감정들이 올라오는 제 자신이 너무 혐오스럽고 싫어서 그냥 헤어져버려야하나 싶습니다...
제가 제 일을 더 열심히 하고 브랜드를 운영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일수듀 있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습니다 그치만 다들 핑계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체력 때문에 쉽지 않네요 ... 그렇다고 일하고 있는 곳에 근무일을 줄여달라 부탁드리는 건 책임감이 없는 것 같아 너무 싫습니다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시다면 조금만 도와주세요ㅠㅠ 자격지심과 번아웃은 어떻게 극복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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