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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옷 관련 해서 싸웠어요 고3이라 관리형 독서실을 남친이랑 다니는데 거기에 남친이랑 중학교때 큰 일이 있어서 사이가 안좋은 남자애가 있어요 남친이 그걸 알고 혹시나 저랑 같은 반이 될까 걱정하길래 걱정 좀 덜어주려고 여성 전용관이 신설이 되서 거기로 가겠다고 하고 생활 중이에요 근데 이게 화장실이 한층에 하나밖에 없어서 화장실을 가거나 점심시간 저녁시간이 되면 복도에서 마주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 남친이 살짝 신경을 쓰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건 제 입장에서도 솔직히 여성전용관에 절반이 다 반바지 입고 오는데 저도 이 더운 여름에 반바지 입을수도 잇지만 혹시나 마주칠 상황 때문에 일부러 안입고 다녔거든요., 저도 나름대로 여자친구로서 역할은 했다고 생각을 해요 근데 오늘 제가 긴바지에 분홍색 기본티를 입었는데 여성분들 다 아시겠지만 이게 사이즈 관계 없이 가슴 쪽이 부각이 되잖아요 저는 제 체형 때문에 옆에서 봤을 때 남친한테 아니 오늘 내가 좀 붙는 옷을 입었는데 내 체형은 이상한것 같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꺼냈는데 남친이 그 붙는 옷에 꽂혀서 그 사이 안좋은 애 때문에 신경 쓰는거 알면서 왜 입고 오냐는거에요,, 근데 남친이 말하는 완전 붙는 옷은 저희 어머니께서 제가 나가기 전에 무조건 뭐라고 하시거든요 근데 제가 오늘 물어봤을 때 엄마가 그냥 기본티네 색 예쁘다 이렇게만 말하셔서 저는 당연히 그냥 나갔죠 그리고 결론적으로 남친은 지금 제가 뭘 입었는지 눈으로 본게 아니에요… 제가 딱 붙는 옷이라고 말한것부터 화가 나서 저한테 왜 자기 생각은 안하냐고 하더라구요… 대화를 하다가 너무 격해질것 같아서 지금은 대화를 안하는 상황이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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