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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헤어지고 왔는데 잘한걸까요
저는 7년차 직장인
남자친구는 대학생2학년이에요 (만학도임)
저희는 7년 만났구요
남친 대학교에서 반 애들끼리
여름방학 맞이해서 몇명만
1박 2일 여행을 가는데 *남녀혼성*임에도
저한테 사전고지없이 계획을 짜고있었더라구요
심지어 남친이 그 단톡에서 젤 총무?같은
여자애한테 *굳이* *갠톡*을해서
‘애들이 답이없으니 우리끼리먼저 정해서
정산을 해버리자’ 라고 보냈더군요.
제가 개질알을 하니,
‘안되는건줄 몰랐다’
‘그저 반 아이들과 여행이고 자기혼자 남자인것도 아니라서 괜찮을줄 알았다’
라고 똥을 싸네요.
그 여자애랑 갠톡도 쭉 읽어보니
큰 건 없지만 종종 수업을 안오면
왜 안오냐, 옆자리를 맡아두었다 등등
거슬리는 대화들이 있네요.
30대고 결혼도 생각할 나이라 그런가
더이상 나의 가치관과 안맞는 사람과
싸울 체력도 없어서 남친은 계속
붙잡으며 본인을 바꾸겠다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이별을 고했습니다 .
잘한선택맞겠죠

네 저 남자분을 키울거 아니잖아요..? 바뀔 수 있는 사람이면 진작에 바꼈을 듯
그런거라면 너무 잘 헤어졌네요
중,고딩도 아니고 대학생이면 필수참석도 아닐텐데 왜 굳이 가는건지 모르겠네요
근데 저는 이런일로 이별까지는 약간 심하다고 생각하는게 바람도 아니고 7년 사귀는 내내 이런 이성문제가 처음이고 본인이 바뀌겠다고 말까지 했으니 한 번쯤은 기회를 주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7년이나 사귀셨는데 이런?걸로 헤어지기엔 너무 아쉽네요 조심스레 의견 내봅니다
결혼 생각할 나이이시니 직장인을 만납시다 잘헤어지셨어요
결혼생각하면 진짜 잘했어요. 앞으로는 직장인 만나서 챙김받는 연애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