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서로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데, 요즘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여러 가지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할지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제가 뭐 하자고 하면 싫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라 결국 제가 계속 결정하고 맞춰야 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또 최근까지는 제 가족이나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싫어하는 티를 많이 냈고, 제가 이야기한 뒤에야 조금씩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만큼 여자친구의 가족에게도 최대한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여자친구는 조금이라도 하기 싫은 일이 있으면 싫은 티를 강하게 내는 편입니다.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제가 이야기를 해도 잘 듣지 않거나, 오후에 일을 가더라도 아침에 일어나지 않는 모습 등이 반복돼 답답하고 지칠 때가 많습니다.
서로 다른 부분은 이해하고 맞춰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혼 후에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괜찮을지 걱정됩니다. 내가 계속 이해하고 맞춰가야 하는 관계가 맞는지, 아니면 결혼 전에 서로의 태도와 생활 방식을 바꿔나갈 필요가 있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내 진술
나는 여자친구와 서로 결호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하지만 연애 과정에서 여자친구가 + 데이트 등 일상적인 선택을 스스로 하지 않고, 내가 제안하면 싶다고 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 또한 최근까지 내 가족이나 친구들을 만나는 것에 소극적이고 싫은 기색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나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여자친구의 부모님께 최대한 잘하려고
노력해왔다.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내가 이야기하거나 부탁한 것에 대해 싫은 기색을 강하게 보이거나, 오후에 일을 하더라도 아침에 일어나지 않는 등의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서 내가 일방적으로 이해하고 맞춰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으며, 결호 후에도 이러한 문제가 반볼될까
걱정된다
나는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쉽게 포기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결혼을 전제로 계속 만나는 것이 맞는지, 서로의 차이를 어느 정도까지 이해하고 맞춰가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남자좋은사람인게느껴진다엉엉..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는 건 향후 가족이 된다는 겁니다. 나 혼자 사는 인생이 아니게 된 이상 사람은 반드시 책임감이 있고 주체적이어야 그나마 건강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주체적이라는 건,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을 하고, 지금 문제가 있어보이는지, 문제가 있다면 그 해결방법은 무엇일지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려 노력하는거죠. 가사, 직장업무, 육아, 인간관계 등 모든 상황에 필요한 능력이고 이런게 없으면 부모가 되어 애완동물을 키우던 아이를 키우던 다 “방치”되는거에요.
여자분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주체적이지 못하고 게으른 사람입니다. 나태함은 남이 못고쳐요. 지금 몸뚱아리만 큰 어린아이를 키우려는 게 아니잖아요? 신청자님이 힘들 때 힘이 되어주고, 그런 상대방에게는 힘이되어주고 싶고, 향후 인생에 대해 “같이” 어깨동무하며 헤쳐나갈 사람과 함께해야하지 않을까요?
요즘은 좋은 남자가 좋은 여자보다 적습니다. 금방 좋은분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결혼을 바라보고 계신다면 신청자님에게 힘이되어주는 다른 분과 인생을 함께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이 여자는 나 없으면 어떡하지? 라는 마음으로 약해지시면 안됩니다. 신청자님은 이미 충분히 하셨어요
결혼하면 이숙캠에 나오실 부부이심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