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서운한 걸 얘기했을 때 이해가 안되면 사과하지 못하겠다

제목 그대로 상대는 제가 서운할 걸 얘기했을 때 그게 이해가 안되면 사과를 못합니다. 억울한 걸 되게 싫어합니다.. 솔직히 저는 상대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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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제목 그대로 상대는 제가 서운할 걸 얘기했을 때 그게 이해가 안되면 사과를 못합니다. 억울한 걸 되게 싫어합니다..
솔직히 저는 상대가 무슨 일이든 기분 나쁘면 나와 다른 생각, 나와 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운하다고하면 사과를 바라는데요, 상대는 그게ㅜ아니어서 너무 힘들어요…
참고로 상대는 ISTJ입니다..

내 진술

위에 내용 그대로에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다른 연애 갈등 판결

댓글 4개

마찌 친구 64087호 2026년 09월 11일

그런 행동이나 말을해서가 아닌 서운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한 것에 미안함을 느낄 필요가 있네요..

마찌 친구 65340호 2026년 09월 11일

굳이 따지자면..상대 55, 신청인 45

신청인이 서운하다고 해서 상대가 무조건 사과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서운함은 감정이기 때문에 존중받아야 하지만, 서운한 사람이 항상 옳고 상대가 항상 잘못한 것은 아니니까요. 다만 상대도 내가 잘못했다고 이해가 돼야만 사과할 수 있다는 태도는 고칠 필요가 있어요. 본인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더라도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네가 그렇게 느꼈다면 속상했겠다 정도의 공감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신청인 역시 사과를 받아야만 내 감정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결국 필요한 건 무조건적인 사과가 아니라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태도입니다. 너의 생각에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왜 서운했는지는 이해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1. 상대는 이해가 안 돼도 공감하는 법을
2. 신청인은 공감과 사과를 구분하는 법을 배우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마찌 친구 65473호 2026년 09월 12일

아니 좀 해줘 그냥 뭐 하루에 열번 사과하라는 거 아니잖어 어쩌다가 서운하게 하면 사과하라는 거 아니야? 그냥 '그래 너입장에서는 그럴수있겠다 그렇게 해서 미안해~'해주는게 어려워?? 그게 1시간이 걸려 5분이걸려 싸워가지고 감정낭비하는 시간보다 그냥 사과 좀 해주겠다

마찌 친구 57786호 2026년 09월 12일

아아.. st는 진짜 뇌구조가 다릅니다 특히 사회화 덜됐다면.. 대화가 진짜 안통해요
그분을 온전히 이해하거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어느정도의 타협지점을 보면 모르겠네요ㅠ.. 누가 잘못했다가 아니라 그냥 사람 자체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