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학원을 같이 다니는데 여친이 저보다 항상 늦게 끝나서 여친이 저보고 ‘넌 무조건 나랑 같이 집 가야해’라고 해서 평소처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여친이 그날 수행준비,숙제 때문에 밤을 새웠다고 했는데 제가 지금까지 지켜온바로 여친은 맨날 말만 공부한다 하고 안 하는 성격이고 수행도 두개 그중 하나는 수학인데 수학도 밤에 대충 보고 쉬워보여서 별로 공부 안 했다 하고 숙제도 다 못했다고 점심 안 먹고 했는데
그럼 새벽동안 핸드폰 했을게 뻔해서 좀 그랬지만 그냥 있었어요 근데 사람이 밤을 새우면 예민하잖아요 그래서 여친도 예민했는지 제가 기다리고 했는데 자꾸 가라고 하는거에요 또 막상 가면 삐질거고 그럼 지금까지 기다린 의미도 없고 해서 저도 좀 어이없어서 그냥 약간 짜증냈어요 근데 기다리면서 에어팟 노캔에 유튜브 보고 있었는데 끝나고 여친이 또 삐져있길래 왜그러냐고 했더니 아까 제가 자기말을 무시해서 그렇대요 근데 에어팟 끼고 있는 걸 여친도 알고 그 상황에서 말을 건거면 저는 당연히 못 듣는 거 아닌가요?아무튼 그걸로 또 20분정도 얘기했는데 끝까지 제가 일부로 무시했다고 하는데 저는 진짜 답답합니다
내 진술
저는 진짜로 에어팟 때문에 못 들은 거고 여친이 저를 건드리고 말한것도 어니라 들을 수가 없던 상황이었어요 심지어 저는 9시 여친은 10시에 끝나서 제가 1시간을 기다렸구요 저는 진짜 일부로 무시한게
아닌데 끝까지 고집부리는 여친이 이해가 안 가네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에어팟 때문에 못 들었고, 상대방은 일부러 무시했다고 생각해서 서운했구나. 누가 진짜 의도였는지보다 서로의 마음을 먼저 챙겨주는 게 중요해 보여.
사실관계
신청인은 1시간 동안 상대방을 기다려 주었고, 에어팟을 끼고 유튜브를 보고 있었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자신을 무시했다고 느끼고 서운함을 표현했다.
고려사항
밤을 새워 예민했던 상대방의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에어팟을 끼고 있었던 신청인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 서로의 상황을 조금 더 헤아려보는 건 어떨까?
판단
신청인이 에어팟 때문에 상대방의 말을 듣지 못한 것은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었던 것 같아. 상대방도 신청인이 일부러 무시했다고 단정하기보다는, 먼저 상황을 확인해보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 서로의 오해가 풀릴 수 있도록 대화를 시도해보자.
주문
이번 일로 서로 마음 상한 일이 있다면, 오늘 저녁 햄스터 볼따구처럼 빵빵한 서로의 마음을 동글동글 귀여운 대화로 풀어보는 건 어떨까? 너희의 귀여운 화해를 몽실 판사가 응원할게!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저녁, 에어팟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의 눈을 보며 '오늘 너에게 서운했던 점'을 각자 1가지씩 이야기해보자.
- 상대방의 서운함 표현을 들었을 때, '내가 너의 말을 오해했었나?' 하고 10초만 더 생각해보는 연습을 해보자.
- 서로에게 '너 덕분에 오늘 하루 힘이 났어!'라고 애정 가득한 칭찬을 해주자. 햄스터 간식처럼 달콤한 말로!

여자친구님 실제로 못들었다는데 좀 믿어주고 좀 봐줍시다ㅠㅠ 신청인님 사과하셨죠? 사과했으면 좀 봐주세요 큰일도 아니고 사소한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