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여자친구(나)가 회식이었고
여자친구가 혼자 택시 타고 집가는길에
남친이랑 전화하면서 잘 가고 있었는데
남친이 저번 회식때는 델러왔길래
그냥
근데 오빠 왜 오늘은 안델러왓어?ㅎㅎ
라고 던진말에
그냥 오늘은 피곤했다고 하면되지 거기다가 대고 기분 바로 나빠하면서 ㅇㅇ아 근데 그게 의무야?라고 대답해서
아니 그냥 장난으로 물어본거야라고 대답했지만
너무 예민하게 대답하는거 같아서 좀 기분이 나빴음
그러던중에 오빠가 오늘 생일이길래
오늘 오빠 생일이네? 라고 했더니
한숨반섞인 말투로
그래~ 고마워~
이런식으로 대답해서
거기에 내가 왜그렇게 대답하냐했더니 걍 대답한거야 ..
우리 제발 싸우지말자
이러길래
내가 아니 나도 안싸우고싶은데
싸우자는게 아니고 너무 오빠가 대답을 건성으로 하지 않느냐 그럼 내가 뭐라 대답하느냐 기분이 나도 좀 나쁘다 라고 했더니
오빠가 요즘 싸우는게 너무 지친다고 그냥 넘어가자.. 이럼
일때문에 오빠가 요즘 너무 지치고 피곤한거 아는데
나도 너무 이해받지 못하는 기분이 들어서 힘들어
내 진술
그냥 장난으로 던진말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거같고
내가 기분나쁜게 있으면 그냥 오빠가 몰랐어 미안해 하면되는데 그냥 넘어가길 바라고
그게 뭐가 기분나빠? 그냥 그만 싸우자라는 식으로만 말하는 남자친구한테 좀 슬픈 감정이 들어
일이 힘들고 지쳐서 지금 예민한 상태인건 아는데
그냥 무조건적으로 내가 나 기분나빠도 말 못하고
참고 받아줘야 되게끔 말하는게 서러움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예민한 반응과 건성 대답에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일 때문에 지쳐서 싸움을 피하고 싶어 했어. 서로의 감정 표현 방식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며 회식 후 혼자 택시 타고 가는 길에 남자친구가 데리러 오지 않은 것에 대해 장난으로 물었지만, 남자친구는 의무냐는 식으로 예민하게 반응했고, 생일 축하에도 건성으로 대답했어. 이에 신청인은 서운함을 느꼈고, 남자친구는 피곤함과 싸움에 지친 상태였어.
고려사항
남자친구의 일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는 충분히 이해가 돼. 하지만 신청인의 서운함 역시 장난으로 던진 말에 대한 예민한 반응과 건성 대답에서 비롯된 것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판단돼.
판단
남자친구의 피곤함은 이해되지만, 신청인의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건성으로 대답한 것은 오해를 키울 수 있었던 행동이야. 신청인의 서운함 또한 충분히 공감할 수 있어. 서로의 감정을 조금 더 세심하게 살피는 대화가 필요해 보여.
주문
몽실 햄스터 판사는 이 사건에 대해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으로 판결한다! 앞으로는 서로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담긴 감정을 더 깊이 헤아려보고, 피곤하더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로 오해를 풀어가는 건 어떨까? 햄스터 볼따구처럼 오동통하게 서로를 꼭 안아주자!
화해 미션
- 오늘 퇴근길, 남자친구에게 "오늘 하루 어땠어? 제일 힘들었던 순간 하나만 이야기해줘."라고 묻고 눈을 보며 들어주기
- 서로에게 서운했던 말이나 행동 하나씩 골라, '그때 네 말은 이런 뜻이었구나' 하고 서로의 의도를 다시 확인해보는 시간 갖기
- 둘만의 암호 애칭을 만들고, 상대방에게 오늘 하루 동안 딱 세 번만 애정 가득 담아 불러주기 (예: 내 사랑 햄찌, 내 꼬맹이 등)

써놓은 것만 보면 남자친구가 건성으로 답하고 서운하게 말한건 맞는데 그전에 이런 사소한 걸로 말다툼한 경험들이 쌓여서 그렇게 된거는 아닐지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할듯..? 그래도 좋게 대화로 풀려고 하는게 맞긴함..
오늘 생일인데 아무것도 안 해 주고
축하한다는 말도 밤에하고
나같아도 완전 짜증날 거 같은데요
그건 아닌게 생일된 바로직후 12시 지난 그밤에 말한겁니다
생일에 원래 그리고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그래서 건성으로 대답했던거 같아요
생일 당일 12시땡 할때 말한겁니다
그럼 생일은 아닌거 같은데.. 세상 혼자 일하나 회사 스트레스 여친에게까지 느껴질정도로 티 팍팍내는 사람 별로예요
앞으로 나이들수록 회사생활은 더 힘들어질텐데요
장사하는 사람인데 장사가 요즘 잘 안되기도 하고 사람문제가 있었나봐요
자세하게 말은 안해줘서 모르겠는데
예민해질때가 많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