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제가 술 마셨는데 남친이 데리러 오겠다고 함
저는 괜찮다고 쉬라고 계속 했는데 남친이 계속 데리러오겠다고 택시타지말라고 전화 카톡했음요
(차타고 20분거리)
그래서 술자리 파토 20분전에 카톡하고
술자리파토 후에도 카톡하고
카톡 안보길래 전화해서 카톡보라하고 끊었는데
(인형뽑기방에서 기다림..)
그래도 카톡안보길래 지하철 탔어요
카톡보라고 전화했는데도 카톡 안보는게 개빡침;;
카톡 보라고 전화까지 했는데, 지금 출발하는거 알면서도 게임 유튜브 하느라 연락 안봄
그러고 그 뒤에 연락오더니
자기 이제 출발하겠다 기다려라
아니면 중간에 지하철 내려서 밖에서 기다려라 nn분 걸린다 이러길래 됐다고하고 그냥 타고 가던 지하철 타고 집 가고 있어요
이럴거면 처음부터 온다고 하질 말던가, 온다고 했으면 기다리고 있다고 카톡전화하는 여자친구 연락을 유튭,게임한다고 씹지 말던가 ...
데리러오는게 당연한게 아닌 거 아는데, 이런 상황에도 화나는걸 참아야하나요? 전 첨부터 그런 말 안했으면 당연히 지금처럼 혼자 쟈철타고 갔어요
내 진술
결국 내가 길바닥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본인 게임하는게 중요하구나 싶어용..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연락을 보지 않아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이를 지키려 했으나 오해가 생겼어.
사실관계
신청인은 술자리 파토 후에도 연락이 안 되는 상대방 때문에 지하철을 탔고, 상대방은 뒤늦게 출발하려 했으나 이미 신청인은 집으로 가던 중이었어. 상대방의 연락 두절과 늦은 출발 의사가 갈등의 씨앗이 되었지.
고려사항
신청인의 서운함은 당연한 마음이지만, 상대방도 나름의 사정이 있었을 수 있어.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이해하려 노력하면 좋겠어.
판단
신청인의 서운함은 충분히 이해가 가. 데리러 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 부분, 그리고 연락을 제때 보지 않은 부분은 분명히 아쉬움이 남아. 하지만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신청인의 입장만으로는 충분히 속상할 만한 상황으로 보여.
주문
이번 일로 서운한 마음이 들었겠지만, 서로의 소통 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 나눠보는 건 어떨까? 다음번엔 이런 일이 없도록 서로에게 조금 더 신경 써주자. 결국 너희의 관계 회복이 제일 중요하니까, 따뜻하게 화해해보자!
화해 미션
- 오늘 밤, '데리러 온다고 한 약속'에 대해 서로 어떻게 느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보자.
- 각자 '연락을 본다/안 본다'는 행동이 상대방에게 어떤 의미인지, 서로의 생각을 차분히 들어보자.
- 햄스터 판사가 준비한 귀여운 하트 이모티콘 3개씩 주고받으며 오늘 있었던 일은 모두 잊고 웃어보자!

남친 뭐하냐????? 콱그냥 기다리는 사람 마음 생각안하고 연락 안보는거 실화냐고ㅡㅡ ㅎ ㅏ . .
남친이 미안해하고 쭈굴거리면 이제 잔소리하고 봐주긴하겠지만 그런거없이 당당하게 그럴수도 있지 이런식으로 나오면 나엿으면 오늘이 대판 싸우는 날임.. 남친분은 사과 하셧겟쬬^^?
사과는 안했디만 쭈굴하다가 전화 끊었어용 ... ㅎ 잔소리하고 봐줄 일이겠죠...? 제가 술 마셔서 더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있나봐요 ㅠㅠ,,,
막 그렇게 치명타가 아니면 에휴하고 한번쯤은 봐줄수도 있죠 뭐..ㅎ 다음에 이런일있으면 화낼거같으니까 다음부터 그러지말라고 약속하고ㅎㅎ
와 진짜 싫어요 ;;
애초에 하지도 않았던 기대를 만들어놓고 그 기대를 부시는 남자들이 왜이렇게 많은 걸까요? 작은 말이라도 그 한 마디의 무게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이런 작은 걸로 신뢰가 쌓일 수도 깨질 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이런 게 습관인 사람이 태반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