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희는 중2때부터 만난 고1인데
남자친구가 안 좋은 쪽으로 빠져서
지금 담배도 피고 술도 마셔요
처음에는 뭐라고 했지만 어른들께
걸리지 않는 조건으로 이해해주고 있어요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학생 신분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고 다니는 친구들이랑 다니는데
단디엠에서 여자 릴스를 보내며
몸평 얼평을 하는 걸 봤는데
남자친구 얘기로는 그 애는 안 친한 애래요
남자친구는 그 대화에 반응조차 하지않고
평소에도 여자문제는 없고 저만 바라봐요
그래도 기분 나쁜 제가 이상한가요
어떻게 해야할까여ㅠㅠ
내 진술
내용은 여자 릴스를 보내며 가슴애 대한 얘기였어요
남자친구 말대로 친한 친구 같지는 않아요
남자친구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하고
그냥 이대로 지내는 게 맞을까용...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나눈 부적절한 대화 내용으로 인해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끼는 상황.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행동과 친구 관계에 대한 우려를 표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나눈 릴스 및 몸평, 얼평 관련 대화 내용을 확인했다. 남자친구는 해당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고, 평소 여자문제는 없었다고 주장한다.
고려사항
연애 초반부터 함께 해온 두 사람의 관계를 고려한다. 아직 고등학생인 점을 감안하여, 미성숙한 또래 문화에 노출된 상황을 참작한다.
판단
남자친구의 말대로 해당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고 여자 문제가 없었다는 점은 참작할 만하다. 하지만 친구들의 부적절한 대화 내용을 인지하고도 묵묵히 있었다는 사실 자체는 신청인에게 충분히 서운함을 줄 수 있는 행동이다. 따라서 남자친구의 책임이 더 크다고 판단된다.
주문
신청인과 상대방은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며 솔직하게 대화해야 한다. 특히 상대방은 앞으로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부적절한 대화에 대해 명확한 태도를 보여 신청인의 불안감을 해소해주어야 한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화해 미션
- 상대방에게 오늘 당장 '네가 나 때문에 서운했구나'라고 정확히 짚어주며 10초간 눈을 보고 이야기하기
- 남자친구가 친구들의 부적절한 대화에 어떻게 반응해야 했는지, 신청인이 왜 그걸 보며 마음이 안 좋았는지 구체적인 상황을 짚어주며 서로의 감정선을 맞춰보기
-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앞으로는 이런 대화 볼 때마다 바로 나한테 말해줄 거지?'라고 묻고, '당연하지! 맹세해!'라고 답하며 햄스터 판사 앞에서 찐하게 화해하기

헤어져
남친도 나중엔 물 들어요 헤어져 진짜 사랑하면 적어도 끊으려는 모습은 보여줘요
학생이 술담배: 믿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