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녁에 식당에서 밥 먹던 중 남친이 “친구가 자영업을 할까 고민 중이래”라고 말함.
여친: “아 진짜? 어떤 거?”
남친: “몰라.”
여친: “가게?”
남친: “몰라.”
여친: “고깃집인가?”
남친: “몰라.”
그러다 남친이 “뭐가 그렇게 궁금해? 왜 자꾸 물어봐ㅋㅋ”라는 식으로 말함. 남친은 짜증낸 게 아니라 장난스럽게 말한 거라고 함.
여친은 남친이 먼저 꺼낸 얘기에 관심 갖고 물어본 것뿐인데 저 말을 듣고 기분이 상함. 이전에도 여친이 질문하면 남친이 “왜 이렇게 꼬치꼬치 캐묻냐”, “그만 물어봐”라고 여러 번 했던 게 생각나 이후에는 대답 대신 끄덕이기만 함.
남친은 자기도 모르는 걸 계속 물어봐서 장난으로 한 말인데 여친이 기분 나쁜 티를 내며 식사 분위기를 망쳤다는 입장임.
누가 더 잘못했다고 생각함?
내 진술
사소한건데 싸움이커졌네요
둘다 비슷한거같긴한데 하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모르면 말을 꺼내지를 마세여 그럼, 본인이 괜히 내뱉었다가 여친이 코치코치 캐 물어보니까 답답해서 짜증낸거 다 아는데;; 아니 망친건 본인이면서 애초에 왜 모르는 얘기를 꺼내서 궁금하게해?? 좀 읽어라 못알아먹겠으면 유튜브를 찾아보던 여친이 말해주면 알아먹는척이라도해 기분이 나빴으면 너가 말을 상냥하게 하든지;; 아 명절 첫날부터 진차 차증나네
당연히 여자친구니깐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이였고 절대 못할 말 한것도 아닌 거 같아요 근데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내가 장난스럽게 뱉은 말인데 왜 이렇게 정색하지 라는 생각은 할 수 있어요 다만 자신이 뱉은 말이 상대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모르는 것 일수도 있어요. 한 번 남자친구한테 사실대로 “너가 이렇게 말할 때 난 매번 서운함 느껴 그래서 이때까지 너가 장난으로 했던 말에도 그런 식으로 반응했던 거야 앞으로는 그런 말은 안 해줬으면 좋겠어” 이런 식으로 한 번 얘기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잘 해결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좀 아쉽다 ㅇㅇ
걍 앞으로 말해도 흘러들으세요 남자들 다똑같음 ㅋㅋ
누구누구 헤어졌대
왜?
몰라
누가헤어지자했대?
몰라
등등.. 자세히 안얘기하나봐요 남자들끼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