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일단 내 성격을 말하자면 나는 주에 한 번은 꼭 봐야하는 사람이고 장거리 커플 못하는 사람임 우린 차로 1-2시간 거리에 살고 있고 내가 자취를 하고 있어서 금요일날 퇴근하고 와서 일요일날 다시 남자친구는 본인 지역으로 감
남자친구는 친구를 엄청 좋아해서 친구랑 1일 1회 통화하고 2주에 한번씩은 꼭 보고 애매하게 쉬는 날에는 친구 지역까지 가서 술먹고 자고 옴 저녁도 친구랑 자주 먹고 분기에 한번씩은 꼭 1박으로 여행감
이번에 안 친한 친구 결혼식 (차로 5시간 거리)을 가겠다는거임 그럼 그 주엔 못 보는 거라 친구들 또 보고싶나보다 하고 ㅇㅋ함 근데 그 다음주 주말에는 같은 친구들이랑 1박2일 여행을 가겠다는거 그래서 내가 그럼 우리는 다다다음주에 보는거냐 서운하다 날짜를 미룰순 없는거였냐 쏘아붙임 그랬는데 남친이 왜 주말을 꼭 너랑만 보내야 되냐, 친구 여친들은 안 그러는데 넌 왜 그러냐, 너 버릇을 잘못 들여놨다 내가 맨날 가주니까 그런다 라고 함
개상처 받아서 연락 계속 안 하고 있는 중, 서로 이해 못 하고 서로 서운하다고 하는 중임
내 진술
나는 안 가도 되는 결혼식을 (금토일) 갔으면 최소한 다음주는 나랑 데이트 했으면 했는데 날짜를 미룰 수 있었음에도 그 다음주에 또 여행을 잡아놓고 나는 3주뒤에 봐도 된다 라는 태도가 서운했던거임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혹시 직접가신건 언제가 마지막이신가요??
이번주 화요일 퇴근하고 갔습니다 ㅜ
위에 댓글로 써있긴 하지만 제가 남자로서 얘기하자면 남자는 굉장히 단순한 생물이에요
서로가 사랑해서 연애를 하지만 주말은 일주일에 몇 없는 시간이고 그런 시간을 들여서 신청인분을 만나러가는것이기에 와줘서 고맙다는 말 자주 해주시고 못했었다면 지금이라도 해주세요
애인분이 주말에 보러오지 않는다고 사랑하지 않는것이 아니기에 이해도 조금 해주시고요
그렇다고 절대로 신청인분을 탓 하는건 아니랍니다. 연애라는게 서로 다른 사람이 다른 삶을 살아오다가 만나는것이기에 말하지 않으면 모르고 또 그로인해서 서로 상처 받기도 하니까 한자 사람 인 처럼 서로가 기대어 맞춰가야 해요
속상한 마음은 이해하나 상대방의 주말이 무조건 신청인의 것이 아님을 인지하고 지금껏 와주었었거에 대해 고마워 하면 좋을것 같아요.
님이 사실 친구인거 아닌가요 이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