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강아지

난 강아지를 2마리 키움 지금은 강아지를 남친한테 봐달라거나 똥을 잠깐 치워달라 하는 부탁도 잘 안함 (싫어해서) 근데 결혼을 하면 어쨌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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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난 강아지를 2마리 키움
지금은 강아지를 남친한테 봐달라거나 똥을 잠깐 치워달라 하는 부탁도 잘 안함 (싫어해서)
근데 결혼을 하면 어쨌든 내 강아지도 같이 합쳐지는 건데 같이 살면 똥 치우고 이런거 한두번은 하겠는데 그 이상은 부담스럽거 싫을것 같대요.
아예 안 치우겠다는 건 아니고, 눈에 보이면 한두번정도는 치우긴 하는데 일부러 관심을 가지진 않을거라고 그러면 안보이고 딱히 같이 관리를 하진 않을거다라고 함.

그래서 나는 결혼이라는게 동거도 아니고 다같이 살게 되는건데 함께 키워가는 가족 개념이 아니냐고 했더니 그러면 강아지 키우지 말자고 할것 같대요.
근데 저는 몇년간 키워온 내 가족인 강아지잖아요 그래서 그걸 말했더니 그니까 키울거면 본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키우는게 맞다고 결혼했다고 그걸 본인한테까지 책임을 전가할 필요는 없다고, 너 강아지는 너가 알아서 해. 이런 생각이고 본인은 딱히 관심이나 신경을 쓰기싫다함.

내 진술

나는 결혼해서도 니 강아지는 니가. 이런게 너무 정이 없어 가족 일환이 되지 않는것 같아서 이 부분이 서운함. 강아지를 너가 봐달라 이런 개념도 아님. 내가 당연히 보겠지만 같이 살면서 당연히 피치못할 사정도 있을텐데 이렇게 딱 닫아서 이야기를 하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음

남친은 자기집 강아지 죽고 강아지의 대한 거리감이 있다고 3번 넘게 말했음. 이제는 마음을 주기가 싫고 계속 말을 했는데 또 이런 얘기가 오는게 불쾌하다고 함. 본인이 이렇게 말하면 그래 내가 알아서 키울게 이러면 되는거고 가끔 똥 보이면 치워줘 땡큐 이러고 넘어가면 되는 문제인데 이걸 함께 키워가는 가족이라는 말로 왜 자기를 묶으려고 하는지를 모르겠다고 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결혼 후에도 강아지를 가족으로 함께 여기고 싶은데, 상대방은 강아지에 대한 거리감이 있어 함께 키우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요. 이 부분에서 서로의 생각이 부딪히고 있네요.

사실관계

신청인은 강아지 2마리를 키우고 있고, 결혼 후에도 강아지를 가족처럼 생각하며 함께 돌보고 싶어해요. 상대방은 과거 강아지 경험으로 인해 거리를 두고 싶어하며, 신청인의 강아지 관리에 대한 책임을 신청인에게만 국한하고 싶어하는 상황이에요.

고려사항

신청인의 오랜 반려 생활과 강아지를 가족으로 여기는 마음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상대방이 과거 경험으로 인해 느끼는 강아지에 대한 부담감도 무시할 수 없어요.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판단

결혼은 두 사람이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것이지만, 기존 가족 구성원(반려동물)에 대한 생각은 충분한 대화와 조율이 필요해요. 상대방이 강아지에 대한 부담을 표현한 것은 그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존중되어야 하지만, 신청인의 강아지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서운함을 느끼게 할 수 있어요.

주문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헤아려보자! 신청인은 상대방의 강아지에 대한 마음을 존중해주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강아지에 대한 애정을 이해해주면서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몽실 햄스터 판사가 보기엔, 두 사람의 진심 어린 대화라면 분명 따뜻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저녁, 신청인의 강아지 자랑 타임! 강아지와 함께 했던 즐거운 추억을 3가지 이상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강아지 경험에 대해 편견 없이 들어보자.
  2. 서로에게 '너의 강아지는 나의 강아지'라고 느끼게 하고 싶은 이유를 1가지씩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연습을 해보자.
  3. 함께 강아지 간식 만들기! 댕댕이 간식을 함께 만들면서 웃음꽃을 피우고, '우리 강아지'라는 애칭을 서로에게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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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마찌 친구 67936호 2026년 10월 01일

상대방은 싫은 사유와 의사를 충분히 말했고 어쩔 수 없지만 그것에 대해 타협이 안 된다면 이별을 선택할 수밖에 없음

상대방은 계속해서 싫다고 하는데 그걸 왜 안 해 주냐 하는 건 상대방 입장에서 이기적이다라고 느낄 수밖에 없음

나도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이건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함 상대방과 나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니까... 그런 게 많이 중요하다면 다른 분을 만나야 함

마찌 친구 67725호 2026년 10월 01일

난 강아니 키우는 사람으로서,, 남친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남친을 바꿀듯..! ㅋㅋㅋ

마찌 친구 29619호 2026년 10월 01일

두 분 다 틀린 말은 없는 거 같고 그냥 두 분께서 가치관도 안 맞고 결이 많이 다르신 듯 합니다. 결혼하지 마시고 이별 후 각자 맞는 사람 찾아가는 게 맞아보여요 두 분이서 타협이 아예 안 되잖아요 이 이상으로 가면 타협이 아니라 강요로 흘러갈 거 같습니다

마찌 친구 4392호 2026년 10월 01일

스레드에서 글 봣는데 ㅋㅋ고양이인지 강아지인지를 남편은 싫다 했었는데 여자가 입양해왔고 남편이 자기는 고양이인지 강아지인지 아예 케어 안 해줄거니까 니가 알아서 키워라 했었음.. 그 이후에 여자가 한달정도 출장갔었나 뭐 그랬는데 그동안 남편이 밥을 아예 안 챙겨줘서 집 돌아오니까 이미 동물이 굶어죽어있었음. 이 글 보고도 괜찮으면 뭐…

마찌 친구 21271호 2026년 10월 02일

한 달 가면서 애견호텔이나 맡겨줄 사람 안 구하고 굳이굳이 싫다는 사람 앞에 방치하고 간 거부터 문제있다고 생각함
설마 굶게 놔두겠어~ 이런 마인드같은데 개싫음 진짜

마찌 친구 18139호 2026년 10월 01일

나도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6개월동안 동거를 하고있어. 남자친구가 나를 만나기 전부터 5년동안 키우던 대형견이 있고. 내가 알아서 예뻐하고 간식도 사주고 물이나 밥이 비어있으면 주곤 해. 우리집 개는 무조건 화장실에 배변을 해서 내가 씻어야하거나 화장실에 가야하는데 배설물이 있으면 치워달라고 얘기해. 남자친구가 집에 없을 때만 내가 치우고. 단 한번도 내가 안치우거나 치워달라고 얘기한 것에 불평한 적 없어.
나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닐 뿐더러 비위가 약해서 치우기 힘들거든. 그리고 같이 사는 개라고 해서 내가 그 책임을 다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그렇다고 함께하는 이 개를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함께 들인 반려동물이 아닌 이상 그 사람은 너를 만남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가족으로 맞이해야하는 상황인데 네가 강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아.

마찌 친구 21271호 2026년 10월 02일

상대방이 싫다고 하고 이유까지 설명했잖아요?
본인이 키우시는 걸 본인이 감당하는 건 당연한거예요
강아지랑 같이 사는걸 반대한 것도 아니고 신청인님이 관리하라는 말이 뭐가 문젠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