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랑 만난지 200일 좀 넘었는데
어제 같이 누워있다가 갑자기 내 여자친구 가슴 크다고 얘기해도 되냐는거에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뭐? 언제? 라고 했는데
그냥 친구들끼리 그런 얘기가 나오면 썰 풀 때 얘기해도 되냐는데 놀라서 그 상태로 무마되어버렸어요
이거 제 남자친구가 이상한건가요 아니면 그냥 장난 정도인데 제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걸까요..?
내 진술
제가 예민한건지 아니면 진짜 좀 이상한 말을 한건지 궁금합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아니 여자친구분 가슴이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굳이? 말할 이유가 있나싶음.
뭔가 남친분 애같이 철없어보임
가슴이 크네 작네 이야기 해봐야 뭐가 좋다고..ㅋㅋㅋ 걍 정말 사이즈가 큰거면 자랑하고 싶은 잼민이 같아보임.
친구들끼리 그런 얘기 하는것도 별로임 … 썰 푼다는 것도 진짜 저급하고
세상에 어떤 남자친구가 지 친구들한테 내 여친 가슴크다 이러겟어요ㅋㅋ 비정상이 아니고서야 그런 생각을 하는 거 자체가 잘못된거임 보통의 남자친구들은 자기 여자친구의 신체부위에 대해서 친구들끼리 얘기하는 거 조차 싫어하는데 작성자분을 진심으로 안 사랑하거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되게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진짜 여자친구를 아끼고 좋아한다면 그런 얘기를 친구들 앞에서 하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지친구를 아낀다면 그런 류의 이야기 꺼내는 것도 싫어해요. 철이 없는듯
연령대가 어린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내여자친구 몸에 대한 그걸 자랑이라고 나불대고싶다는게 제정신인사람이 아닌듯
말할수도 있지
자랑도 품격있고 우아하게 해야하는 거라는걸 가르치세요. 남친의 친구들을 한 번 만나세요. 그렇게 남자친구가 자랑 하고 싶어하는 정도로 큰 가슴인거면 옷 실루엣만으로도 충 분히 드러날테니, 남친 입으로 '내 여친 가슴 크다'소리를 하 지 않도록, 직접 드러내 보여주는 것으로 자랑을 대신하세요.
만난 후에
"친구들도 이미 (내가 가슴 큰 거) 알고 있을거야. 그러니까 굳이 말로 자랑 안 해도 돼. (그러니까 제발 닥쳐)" 라고 남자친구에게 말해주세요.
만약 가르쳤는데도 성숙하지 않는다면... 저라면 그런 미성숙한 사람은 포기합니다.
전 며칠 전에 어떤 남자 직장동료가 저보고 갑자기
“너도 알다시피 내 여친이 가슴이 좀 크잖아” 이얘기 들었는데 진짜 관심도 없고 어쩌라는건가 싶고;;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님을 진짜 좋아하면 그런소리 안함
진짜 좋아하면 안그래요
ㅇ0ㅇ 가슴은 좀... 남들앞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는건 성희롱 아닌가요...??
걍 대가리텅텅이 남자를 만난게 잘못하신듯
저런인간은 이미 말하고도 남음 헤어지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