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는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는 직장인입니다
요즘 남자친구가 당연히 이해해주길 바라는 것 같아서 글 써요
항상 데이트 날 만나면 어디갈지 뭐할지 생각 안해오고 저만 어디갈지 정해오고 처음에는 상대가 일 하느라 피곤하니까 이해했는데 이제는 저한테 어디갈까? 이렇게 물어봐요 처음에는 내가 찾아볼게! 하고 넘어갔는데 이제는 그게 당연해졌어요… 언제는 한 번 애교 말투로 ㅇㅇ아 안 찾아봤어?!! 이랬는데 ㅇㅇ아 나 출근했잖아 이렇게 약간 화내더라구요.. 데이트 할때도 친구랑은 새벽 3~4시까지 놀면서 저랑은 10시만 되면 피곤하다고 해요 잠 온다고 그래서 피곤하냐 물어보면 당연하지 주말 밖에 못 쉬는데 이래요..
피곤한 거 백번 천번 이해해요.. 하지만 주말에만 보는 데 그것조차 쉬는 날 없다고 피곤하다고 하면 절 언제 만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어요
1주년 2주년 이런 거 안 챙기고 말해도 아 벌써 그 정도 만났냐 이러고 끝 한 번 싸우다가 잠수 탄 적이 있어서 또 서운한 거 말하면 잠수탈 것 같아서 말 안 하고 있어요 보고 싶단 말도 안 하고 사랑해도 먼저 안 해요 이럴 거면 연애 왜 하나요…
내 진술
분명 사귀기 초반에는 절대 안 그랬어요.. 제가 예민하고 이상한 건지 연락도 자기 말만 하고 상대가 마음이 식은 것 같은데.. 진지하게 대화하면 짜증내고 잠수탈 것 같아서 말도 못 하고 혼자 참다가 여기 써요.. 제가 좀 많이 좋아하는 쪽이라서 그거 알고 그러는 건가 싶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진짜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헤어지세요
회피형은 만나는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