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술 마셔도 되냐고 허락을 구했음
근데 남자친구가 평소에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
싫다고 이야기 했는데 조금만 먹겠다고 이야기 하길래 조금만이 어느정도냐 하니까 한병이라고 말을 했음
근데 한병 다 먹고도 남을 시간인데 계속 안 와서
화가났음 전화해보니 더 마시게 됐다면서
이것만 먹고 가겠다고 이야기를 함
그럼 왜 약속을 한거냐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함
그래서 내가 매번 이랬으면 좀 고쳐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니까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이것만 먹고 들어가겠다 라고 이야기를 함 그러고 걍 짜증나서 전화끊음
내 진술
매번 이러니까 솔직히 지침 오래만난것도 아니고 그냥 나를 만만하게 보는건가 싶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만나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꺼내보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변할 사람이였음 진작 변했음
특히 술 부분에 대한건 자기 자제력이 부족한거고 심지어 약속까지 했는데 여럿 어긴건 개선의지도 없고 상대방을 존중을 안하는거임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고 변할 의지가 없으신 것 같아요. 저도 남자친구가 회식 때 술을 엄청 먹는데 회식이라 이해하지만 연락이 두절될 정도로 먹으니 화가 나더라고요
남자친구에게 진지하게 너의 행동으로 헤어짐까지 고려하고 있다하니 다신 안 그러겠다고 해서 그 다음 회식 때는 조절해서 마시고 연락도 잘 되더라고요..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시고 그래도 변화가 없다면 본인을 위해서 헤어지시는 것도 생각을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지만 노력도 안 하면 답이 없죠..
한병 먹기로한 거 못 지킬 것 같으면 연락이라도 해줘야지... 그냥 별 거 아닌, 안 지켜도 되는 약속이라 생각하는듯 한병을 먹고 안 먹고가 신뢰의 문제인데 이제 남자친구 술 마시러 간다할 때마다 더 큰 스트레스겠네요
진작에 바꼈음 한소리 안 나오게끔 처신 잘 했을텐데 바뀌지도 않을듯 기대하지마세요. 술 마시는거 때문에 사귀는 것고 지치고 서운함만 커질거 같으면 그만 두는게 맞아요. 안 맞고 약속도 안 지키면 서로 스트레스만 더 쌓임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지 매 번 약속을 어기면 너무 지칠 듯 기다리는 사람 생각도 안하나 봄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지키지도 못할 약속은 왜 해가지고 신뢰 져버리는지 모르겠음 ;
과거에 술을 좋아하고, 술을 먹게 되면 항상 취할 때까지 마시며 술과 관련된 약속을 한 번도 지키지 못했던 사람을 만났던 적이 있어요 3년을 만났는데 절대 못 고치더라구요 사람이 술을 먹는 게 아니라 술이 사람을 먹게 두는 사람이라 곁에 있는 사람만 스트레스 받습니다 오래 만난 게 아니라면 더 잘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모자를텐데 말이죠.. 본인이 내뱉은 말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 중 하나인데 지키지는 모습만 보여준다는 신뢰를 쌓아갈 마음이 크지 않다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