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아니 내가 밥을 먹다가 실수로 읽씹을 했는데 그거가지고 죽일듯이 화냄
내 진술
저는 읽씹한 행동 자체는 제 잘못이라는 점을 인정하며, 그로 인해 여자친구가 서운했을 것이라는 점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전에도 같은 문제로 진심을 담아 사과했고, 잘못을 인정하며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제 사과는 “정성이 없다”며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계속해서 같은 문제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까지 했는데도 그 진심마저 부정된다면 저는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해야 용서를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더욱이 여자친구는 이 일로 저에게 “이젠 지친다, 지쳐”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행동을 지적하는 수준이 아니라 관계 자체에 대한 피로감을 전달하는 매우 무거운 말입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읽씹을 했다는 죄책감보다도, 제 존재 자체가 지쳐 보인다는 의미처럼 느껴져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저는 제 잘못을 회피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한 번의 실수에 대해 이미 사과했음에도 계속해서 문제를 키우고, 관계를 흔들 수 있는 표현을 했습
상대 진술
3개월 전부터 내가 읽씹하지 말아달라고 얘기했음. 그런데 3개월 전에 얘기한게 하나도 안고쳐짐 자기는 노력했다고 했지만 고쳐진게 없으니 내 눈에는 노력한게 눈에 안보이는게 당연함. 그런데 이번에도 읽씹을 하길래 사과하면 그냥 넘어가주려고 했음. 근데 사과문을 ai로 돌려서 사과문을 보냄. 사과를 하는데 장난으로 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자존심 상하고 기분이 나쁨. 나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내가 말하고 고쳐달라고 한거는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내가 만만한가 라는 생각도 들었음. 그래서 지피티 내역을 보여달라고 해서 영상통화를 하기로 함. 그러고 영상통화를 하는데 또 장난을 치면서 웃으면서 얘기함 거기서 더 화가 나서 화를 냈는데 갑자기 사람 죽일듯이 화를 내냐면서 나를 예민하다는 사람 취급함

사연자분 글 읽고 여자친구분 진술보는데 반전드라마 보는줄알았어요 싫다는행동 반복한건 둘째치고 ai로 사과문쓰고 웃으면서 장난치는게 진심으로 사과한게 맞나요?
불 질러놓고 불난곳에 대고 왜케 활활타냐고 손가락질 하는거랑 뭐가다르죠
일단 여자친구 진술에는 상당히 모순된 점이 많습니다 3개월전에 말했지만 고쳐진게 하나 없다는 말은 정말 모순이고 속상한걸 말하면 야금야금 어떻게든 고친건 생각안해주고 자기가 속상한부분만 꼬집어서 그렇게 말하네요 여자친구는 말을 너무 저한테 험하게 해서 고쳐달라했더니 그럴 생각없다며 너 힘들면 너가 떨어져나가든지라는 뉘앙스로 절 대해놓고 제가 저렇게 밥을 먹다가도 연락 봐야겠다 싶어서 보다가 실수로 한두번 놓치는건데 정말 불같이 화를내고 진술에는 사과하면 받아줬을거라는 태도를 명시하지만 제가 실제로 전화로도 미안하다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말하다가 상황이 괜찮았을때 장난식으로 엄청 티나게 일부로 돌려서 쓴겁니다 사과문은 물론 기분 나빴을 수 있다만 제 입장은 항상 내로남불 당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읽씹 한 부분만 보면 여자친구 분이 기분 나쁠만 합니다. 근데 그걸로만 보면 남자친구분도 사정이 있어서 실수를 한건데 그거 가지고 여자친구가 닦달하면 피곤할만 해요. 그리고 여자친구 진술로만 보면 지난 일이 제대로 안 풀린 마당에 읽씹을 해버렸으니 화가 난거 같아요. 아무리 사소한거더라도 사과를 ai로 돌려서 보낸건 앙심이 안 풀리니 몰아서 터지신거 같네요.
남자친구 분은 바뀌겠다는 말로 지키려는건 알겠는데 상대방이 바라던 사과를 해줬음 해요. 그것도 모르니 ai로 돌렸을거 아닐까요? 그리고 여자친구 분은 지난 일이더라도 제대로 얘기해서 풀었음 합니다. 싸울때 마다 지난 일을 꺼내면 더 사이도 안 좋아지고 답이 안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