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희사이는 일단 서로 정말 가깝고 남친이 저 엄청 사랑 하고 저도그렇고 그런사이입니다 항상 제걱정만하고 어딜내놓아도 불안해하고 초반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매일매일 같이 미래를 당연하게 그 리는 사이라 그런가 더 진지하게 이 사람의 조건(학벌 돈 이런거 절대아님 성격 가치관 이런거를 서로 피터 지게싸우더리도 맞추려고 노력한다는뜻)을 보게되더라구요 어 쨋든 사건을 설명하자면 제가 어릴때 숙모가돌아가셨 습니다 저한테 정말 소중하고 좋은분이고 또 자식이없어 삼촌,숙모가 절 엄청아껴주셨죠 근데 그 얘기를 제 가 남친한테 한적이있습니다 진지하게 햇는지 지나가듯얘기한진 기억안나지만 분명 제가 이렇게 날 아껴주는 광삼(삼촌별명)이랑숙모가 있다 자식이없어서 날 더 아껴주샸고 엄청좋았다 근데 숙모가 유방암으로 돌아가셨다 어릴때 복도에서엄청울었다 그런얘기를 해줬습니다 근데 그 삼촌이 이번에 많이아파서 제가 삼촌한테 가볼스도 있다 얘기하면서 그 숙모삼촌이다 말하니 숙모얘기를 첨 듣는답니다 그래서 제가 좀 충격받아서 어떻게 이 이야길 기억못하냐... 얘기해줬다.. 남친은 니가안했겠지 아니라고 이러면서 논쟁하다가 남친이 "후.. 알겠어 내가 기억못했다보다 미안해" 이랬습니다 근데
내 진술
저 후.. 도 전혀안미안해보이고 분명 저는 말했고 안했을리가없습니다 기억도하고.. 그래서 후..에 답장으로 안미안하잖아 다른얘기도 아니고 저걸기억못하네.. 말하니 “좀 니가 말 안했을수 도있잖아 그만좀해 질린다진짜 ” 이러네요 근데 제가평소에 좀 남친많이 잡도리하고 닥달하는편이고 남친도 많이 화내긴하지만 제 잡도리 다 받아주긴합니다(둘다질린상태 최근에 심하게많이 싸웠고 질린다지친다 이런말 많이했음 근데 서로 많이사랑해서 무조건 회해하고 금방 알콩달콩 잘지내는사이) 심지어오늘도 싸우고 화해한상태였고 제가 또 따져서 질린다느낄순있다생각합니다 그렇더라도 제가 지금 아픈삼촌얘기중이고 이미 저는 전에 다른삼촌한분이 돌아가신적이있는데 삼촌아프단말에 위로는커녕 저랑 했다안했다싸우고있고 숙모돌아기신얘기조차 기억못하는사람이랑 미래를 그려도되나 의심이드네요 확고했단 저희 미래에 제가 이렇게 의심해도 될 일인지 이게진짜사랑인지.. 사랑이아닌걸 사랑이라 착각했나 견고한 믿음이 깨져도될일인지..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본인도 어떻게 얘기했는지 기억도 잘 못 하는 것처럼 지나가듯 말했으니 남자친구 분도 충분히 기억 못 할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거랑 기억이랑 차이가 좀 있다고들 하겠지만, 지나가는 얘기로 들었더라면 기억 못 할수도 있고 그거에 대해 사과도 했으니 넘겨주세요. 본인도 닥달하는 부분이 있는거에선 고쳐야 상대방도 숨통 트입니다.그런 부분에서 불안해하고 사랑인지 아닌지 구분을 하는거면 좀 아닌 거 같아요. 그러니 좋게 풀기 바랍니다.
가족 돌아가신문제니.. ㅜ 다른기억못하는거면 괜찮은데 제가 불안형이고 이런것도아니거든요 ㅜ 근데내 소중한 가족이 돌아가신얘기를 기억못하는건 그리고 그 뒤에 아프다는데 위로는커녕 나랑 싸우고있는게 저게 진짜 사랑인지 갑자기 의심이 들더라구요.. ㅜㅜ
흠.. 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긴 하네요, 위로를 바래서 얘기를 했는데 알고보니 기억이 안난다 그러고 심지어 싸웠으니 복잡할수도 있겠네요.. 지금은 잘 풀렸나요? 서로 대화도 좀 해보고 상대방이 금붕어인지도 한번 보시는게...😔
아뇨 제가 질린다는말에 충격받고 40분정도 읽씹하다가 그냥 그래 하나 보내고 끝났어요.. ㅜ
연인관계에서도조차 연인에 대해서 제 기준보다 기억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평소에 신청인분이 기억을 잘 하시는 편인지 생각도 해보고 연인 자체가 금붕어 스타일인지도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에 저는 제가 못 들었다고 생각해도 심적으로 안 좋은 애인 생각해서 “미안해 내가 기억을 못 했나봐” 이럴 거 같은데 그 상황에서 니가 말 안 했다고 싸운다고요...? 심지어 질린다고?
이건 그냥 공감능력 제로에 남을 배려 못 하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친구가 같은 얘기 두 번해도 들어주잖아요 심지어 애인인데ㅋㅋㅋㅋ
평소에 제가 잡도리를 진짜 심하게하는편이긴합니다.. 그래서 항상 지쳐했어서 저도 이해합니다 잘못한기많아서 근데 저건아니죠? 잘못했다안했다를 넘어서서 더 넓게 같이 미래를 함께해도된다 안된다까지를 판단해도될일일까요?
음... 스스로한테 물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이 일이 본인의 소중한 친구에게 일어났다면 어떻게 말했을 것 같나요? 그 남자친구가 좋게 보이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본인도 잘 기억 안난다면서요?
근데 상대방이라고 그걸 다 기억하나요?
하다 못해 GPT 같은 기계들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뭐 기계보다 완벽함 기억력을 바라시는건지
좀 기억 못하면 냅다 잡도리좀 하지 말고 다시 말해주면 덧나나?
다른일이면 상관도안하죠 근데 애초에 가족얘기잖아요 얘기해준걸 전 다 기억하구요 ㅜ 반대로 남친가족이여기면 전 무조건 기억했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