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데이트 우선순위

최근 다툼과 건강상의 이유로 며칠 못봤습니다. 정서적으로 취약해진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빨리 만나서 해결하고 곁을 지켜주기를 바랐으나,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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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최근 다툼과 건강상의 이유로 며칠 못봤습니다. 정서적으로 취약해진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빨리 만나서 해결하고 곁을 지켜주기를 바랐으나, 남자친구는 운동해야하고, 같이 싸우다가 늦게 자니 늦어서 등의 이유로 이를 거절하였습니다. 특히 남자친구는 지난주에도 평일 내내 운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만남을 거절한 바 있어, 상대가 저의 고통이나 관계의 회복보다 본인의 개인적인 일정과 운동을 우선순위에 둔다는 사실에 깊은 실망을 느끼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하는 태도에서 관계에 대한 우선순위가 제가 아니라 다른 것들 인 것 같고 이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하면 상대방은 "이해해달라"고 본인의 입장만을 합리화하거나 "나한테 너만의 기준을 들이밀지 마라", "너가 그럼 중간이 아니라 여기까지 와라"와 같은 말투로 대응하여 더 화가 나고 연인사이인데 절대 지지않으려 하는거같고 이런 사람을 믿어도 되는지 싶습니다.

내 진술

최근 몸도 아프고 우리 사이에 다툼까지 있어서 하루 차이지만 빨리 만나서 얼굴보고 얘기하고 싶었어. 원래 내 병원 진료에 같이 가기로 약속해서 일찍 운동 갔다가 만나려던 너였는데, 지금은 늦게 잤고, 운동하면 늦어진다 등의 이유로 약속을 쉽게 번복하고 있잖아. 할 수 있는데 노력을 안하는 거라고 생각해. 지난주에도 평일 내내 운동에 집중하고 싶다고 나를 만나주지 않았던 네가, 이번에도 나보다는 헬스장 등록이나 운동 같은 본인의 일정을 최우선으로 두는 모습을 보니 정말 화가 나. 나를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만 조금 있다면 충분히 일정을 조율해서 시간을 낼 수 있는 거 아니야? 네가 나를 생각한다면 이런 식으로 나를 뒷전으로 미루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이런 사소한 것들에서조차 내가 너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다는 느낌을 계속 받으니까 우리 관계가 정말 서운하고 소중하게 대접받지 못하는 것 같아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댓글 7개

마찌 친구 10236호 2026년 06월 29일

신청인은 상대방이 보고 싶거나,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
상대방은 본인이 우위를 가고 싶어하는 걸로 보이네요 (특히 중간이 아닌 본인 쪽으로 더 오라)

진지한 대화를 하거나
버리시길 추천합니다 좋은 사람은 아님

상대방이 신청인을 가스라이팅하고 있을 수 있으니 유심히 지켜보시길

마찌 친구 8776호 2026년 06월 30일

그냥 헤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