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와 길을 걷던 중, 어떤 사람이 반려견에게 목 줄을 착용시키지 않아 강아지 혼자 내 다리 옆을 지나 감.
주인은 천천히 뒤따라가고 있었고 휴대폰을 확인하는 등 강아지에는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있는 듯 했음.
다행히 강아지가 온순한 아이라 아무일 없이 그냥 지나갔음.
나는 그런 견주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 남자친구에게 "목줄 착용은 필수인데 목줄도 안하고 저렇게 휴대폰 보면서 다니면 안되지. 요즘 개물림 사고가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했음. 이에 대해 남자친구는 "안 물었잖아. 엄청 순하던데"라고 대답하며 흥분하지 말라고 함.
물론 사고가 일어나진 않았지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이며 강아지가 도로에 뛰어들면 강아지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순한 강아지고 사고가 없었다는 이유로 안일하게 생각하며 공감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여 실망스럽고 답답했음.
내 진술
사고는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고 순해보이는 강아지일지라도 언제 돌변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목줄 미착용은 엄연한 불법이며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인도 위일지라도 도로가를 걸으며 강아지를 보살피지도 않고 휴대폰을 보며 걷는 모습에 강아지도 위험에 빠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제가 오버한다는 듯한 반응을 보여 남자친구의 안일함에 크게 실망했고 내 이야기에 공감하려는 일말의 노력조차 하지않는 것 같아 속상했습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와 남자친구 말투 딱밤 개마렵네요 ;;; 👊
강아지는 목줄을 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어디 인구소멸지역 개 깡촌 시골도 아니고, 견주분들 반성하세요.
남자친구분이 잘못하셨네요
자꾸 순한 강아지인데 목줄 안하면 좀 어떠냐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답답해죽는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