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제 생일날 회사 회식 일정이 잡혀서 남자친구도 회사 동기들과 회식일정을 잡았어요
제 생일 축하는 다음 날 저녁에 함께보내자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그렇지만 남자친구 회사가 여초 회사다 보니 각자 일정이 있었지만 걱정돼서 내 생일이니 8-9시쯤엔 집에 와달라는 소원을 이야기했어요
저는 회식이 일찍 끝나서 8시 쯤(남자친구 회식이 시작한 지 1-2시간 이후) 나오라고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회식 중간에 나오는게 어려운 일인 것은 알지만 여자친구 생일이라고 말하고 나오는 모습을 저는 바랬습니다. 이게 제 욕심일까요?
결론은 11시 반 쯤 술을 많이 먹고 집에 들어와서 뻗었습니다.
생일축하는 다음 날 하기로 했지만 일찍 나오는게 생일 소원이면 들어줄 법 하지 않은가요?
남자친구는 술자리에 가면 계속 연락, 전화 잘 해주고 신경써주지만 옆에 여자들을 못믿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람 나면 나는거라고 생각하는 게 편할텐데 제가 너무 유난일까요?
내 진술
생일인데 일찍들어오라는 소원을 안들어준 것이 서운했다
회식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운 건 인정이지만 그래도 서운!
상대 진술
제 첫직장이고 동기들도 50명 가량으로 많아서 초반에 동기들이 모이는 자리에 참석해서 서로 이름이나 안면트는게 좋을거같다고 생각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 생일에 대해서는 서로 얘기가 잘 되었다고 생각해서 편하게 회식자리에 다녀오고 싶었지만, 여자 신입사원의 비율이 많다보니 여자친구가 많이 불안해 하더라구요..이해는 되지만 저에게 있어선 첫 사회생활이라서 초반 몇번은 나가다가 다들 친해지고 그러면 나중엔 어느정도 단체 회식자리는 뺄 생각이었습니다. 8~9시쯤 나가는거에 대해 여자친구 부탁을 못들어준건 무조건 제 잘못이라고 인정한 상태입니다. 이거 외에, 동기들(남자제외, 여자만)과 편하게 이름으로 부르는것도 이해가 안된다고하고 나중에 동기끼리 3~4명 소수로 모여도 여자가 한명이라도 껴있으면 나가지 말라고 합니다. 잘 맞춰나가고 싶은데 어떻게 맞춰야할까요?
AI 판결 결과
쟁점
생일날 남자친구의 회식 참석과 늦은 귀가로 인한 신청인의 서운함, 그리고 상대방의 관계 유지 노력과 불안감 사이의 충돌.
사실관계
신청인은 생일에 남자친구가 일찍 와주길 바랐으나, 상대방은 회사 회식 참석 후 늦게 귀가했다. 상대방은 첫 직장이라 동기들과의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신청인의 불안감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고려사항
신청인의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에 대한 기대와 남자친구의 부재로 인한 서운함은 충분히 이해된다. 다만, 상대방 역시 사회 초년생으로서 관계 형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참작했다.
판단
더 큰 책임은 상대방에게 있다. 생일이라는 중요한 날, 신청인의 '빨리 와달라'는 소원을 무시하고 늦게 귀가한 것은 분명한 잘못이다. 상대방이 동기들과의 관계를 이유로 들었으나, 이를 신청인의 불안감 해소보다 우선시한 것은 관계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보인다.
주문
이번 건은 상대방의 일방적인 과실로 인해 발생한 서운함이 크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감정을 더 세심히 살피고, 앞으로는 관계보다 우선시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당장, 남자친구 회식 자리에서 '생일인데 빨리 와달라'는 신청인의 부탁을 왜 들어주지 못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서운했을지 상대방이 진심을 담아 설명하기.
- 다음 주말까지, 남자친구의 '옆에 여자들을 못 믿겠다'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상대방이 회식 자리에서 신청인에게 어떻게 연락하고 신경 써줬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3가지 이상 신청인에게 이야기해주기.
- 다음 달 생일, 신청인의 다음 생일에는 남자친구의 회식이 아무리 중요해도 8시 전에는 반드시 귀가하여 신청인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약속하기.

여친이 싫으면 하지마세요.
사회생활인건 알겠지만..
남자들끼리 모이면되잖아여??? 그런자리도 만들어보면되죠
갠적으로 회식하는데 여친 생일이라고 나오는 건 좀 오바 ,,, 차라리 다른 핑계를 대서라도 중간에 나오는 게 어땠을까요 ? 회식 때 중간에 한 번 빠진다고 아무도 뭐라고 안 해요 ~ 밉보일 것도 없구요 물론 회사 분위기에 따라 다르지만 눈치껏 적당한 핑계를 대서 나온다면 아무 이상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글구 ,,, 웬만하면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건 하지마셔요 어려운 걸 바라는 것도 아닌데 ㅋ ㅋ ,, 이름 부른다고 회사 생활 망하나요? 모임 안 나간다고 망하냐구요 ,,, 사회적으로 도태되는 걸 바라는 건 아니지만 모임이라고 다 참석할 필요도 없고 모든 걸 다 따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는 자리에는 여자친구도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사회생활이 뜻대로 되는 건 아니니깐여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그런 마음으로 연애하시길 바라요
회식을해서 얻을건 없습니다 회사회식에서 못볼꼴 참많이봤습니다 회사내에 다 청렴결백한 사람만 있을거같죠? 아니요 남녀섞인 술자리에서 바람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고 그로인해 회사에 소문퍼지는것도 비일비재합니다 3년이상 만난 여자친구 생일보다 소중합니까? 그 50명의 사람들말입니다 일반적으로 회식을 그렇게 늦게 까지 하게되고 그자리에 만땅이될때까지 남아있는건 본인의 욕심입니다 더군다나 생일 당일날 사회생활이니 어쩔수없게 11시에 들어왔다 치더라도 술은 조절해서 먹고 조그마한 간식이라도 들고가서 여자친구의 생일을 잘 마무리 했어야합니다 그리고 사내 이외에 동기들끼리 남녀 섞여서 만나는건 보통 그렇게 안합니다 집에 가기바쁘고 휴일에 내시간 보내기 바쁘지 동성 동료랑도 그렇게까지 친하게 안지냅니다
50명이나있는데ㅋㅋㅋ빠진다고 티도 안납니다 거기서 여자동기들한테만 왜 이름으로 부르세요 여자친구 입장에선 여미새로 보이겠죠?회식때 가셨어도 아무도 신경 안썼을껍니다.
사회생활하는건 이해하지만 여친분 심정도 잘헤아려주고 생일 잘 챙겨주심 좋을듯. 그리고 선을 잘지키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 여친분도 안심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