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자는동안 혼자 배달음식 시켜먹은 남편

상황 주말에 점심 같이먹고 저녁은 어제남은 엽떡먹기로함 점심먹고 나는 낮잠 오빠는 출출해서 브리또시켜먹음 2개시켜서 한개는 나 주려고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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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상황
주말에 점심 같이먹고 저녁은 어제남은 엽떡먹기로함
점심먹고 나는 낮잠
오빠는 출출해서 브리또시켜먹음
2개시켜서 한개는 나 주려고 공주~ 하고 방 들어왔는데 내가 너무 잘 자고있어서 두개 다 오빠가 먹음

내입장
나는 저녁을 차리거나 주말에 밥을 차려도 오빠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먹고
점심 도시락을 쌀때에도 매일 예쁜거 잘된거 오빠주고 항상 오빠가 먼저인데 오빠는 말만 내가 우선이라하지 아닌거같음

오빠입장
나 낮잠 자는데 배고프고 저녁은 먹다 남음 엽떡이랑 탕수육 같이 먹기로했고 라면은 먹기싫고 브리또 시켜서 먹음
두개를 시켰는데 하나 다 먹고 나 주랴고 공주 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너무 잘 자고있길래 그냥 나가서 혼자 다 먹음
내가 혼자 라면을 먹었어도 그런 반응이었을거냐

내입장
라면이랑 브리또랑 어떻게 같냐 나였으면 안그랬을거고 만약에 나 깨워서 물어봤어도 그냥 오빠 다 먹으라고 했을거다

오빠입장
그게 그렇게 서운하면 그냥 하나 지금 시켜줌


안먹음

오빠
이미시킴


안먹을거임 취소해

오빠
그럼 먹지마


나라면 안그랬을거같아서 서운

내 진술

나라면 하나 먹고 배가 다 안차도 상대방이 일어날때까지 기다리거나 깨워서 브리또 먹을래? 물어봤을것 같은데 오빠는 안그래서 서운함

그리고 서운하다 말을 했을때 서운했구나 다음부터는 하나 남겨둘게~ 했으면 이러지도 않았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자는 동안 남편이 혼자 브리또를 시켜 먹은 것에 대해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낀 사건이야. 신청인은 평소 자신은 기다려주는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다고 느껴 서운함을 표현했어.

사실관계

주말 점심 식사 후, 신청인이 낮잠을 자는 동안 상대방이 출출해서 브리또 두 개를 시켰는데, 신청인이 자고 있어서 깨우지 않고 혼자 다 먹었다는 사실은 양측 모두 인정하는 것 같아. 신청인은 나라면 상대방을 깨워 물어봤을 것이라 주장하고 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자신은 항상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기다려주는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아 서운함을 느꼈고, 서운함을 표현했을 때 상대방의 반응도 아쉬웠다고 했어. 상대방은 신청인이 깊이 자고 있었고, 저녁 메뉴가 남아있었기에 배고픔을 해결하고자 했을 뿐이라고 생각해.

판단

신청인의 서운함은 충분히 이해가 갈 수 있어. 맛있는 음식을 혼자 먹는 것을 보면 서운한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하니까. 다만, 상대방도 신청인이 푹 자고 있었고, 저녁 메뉴가 있었기에 크게 문제 삼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주문

이번 일로 너무 속상해하지 않기로 하자! 햄스터 판사가 볼록한 볼살로 꼭 안아줄게. 앞으로는 배고플 때 서로의 마음을 살짝 확인하는 작은 습관을 들여보면 어떨까? 그러면 오해도 줄고, 서로를 더 아끼는 마음이 싹틀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잠든 상대방을 깨우기 전에 '혹시 배고파? 뭐 시켜먹을까?' 하고 먼저 톡 보내기 챌린지!
  2. 서로가 '나라면 이렇게 했을 거야' 하는 상황을 하나씩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 갖기
  3. 오늘 밤, 브리또 대신 사이좋게 나눠 먹을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 함께 시켜 먹고 '우리 땐땡이 커플 최고!' 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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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마찌 친구 31258호 2026년 07월 12일

남편분 외동인가요..? 저히집 남편 외동이라 이런거 잘 모르던데ㅋㅋㅋㅋㅋㅋ 서운하다하니깐 지금이라도 내가 사줄게 먹으면 되지 뭐가 문제냐 매번 먹는건 같은거 아니냐는데ππ 그냥 깨워서라도 물어보던가 기다려주는건 어려운가요?ππ 잘자라고한것도 뭐든 악의는 없지만 서운함은 어쩔수없나봐요

마찌 친구 31249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2일

흐아아 외동은 아니고 남동생이랑 오빠 이렇게 남자만 둘이에요ㅋㅋㅋㅠㅠ
내가 지금 브리또 못먹어서 죽은 귀신이 붙은것도 아니고 브리또를 못먹어서 서운한게 아니라 깨워사 물어보던가 기다랴주던가를 안해서 서운한건데
진짜 마음 알아주서서 눈물나요 흐아앙ㅜㅜ

마찌 친구 31258호 2026년 07월 12일

이게 너무 잘 알거같아서 이해가 된단마리죠.. 지금 옆에서도 사연 같이보는데도 즈히 남편은 뭐가 문제야 왜!!! 라는데 상황이 문제라니 여자들은 참 어렵다면서ㅎㅎ… 이렇게 산지 8년차인데 이해해주는 날이 오겠죠?

마찌 친구 25282호 2026년 07월 12일

아내 자는 동안 배고파서 시켜 먹은게 왜 ,,,, ? 아내 줄라고 하나 더 시켰는데 자고 있고 본인은 배고프니 남은 거 하나 더 먹었을 뿐이고 ,,, 어차피 점심도 먹었고 저녁도 남은 엽떡 먹기로 한 상황에 배가 고파서 본인 간식 시켜먹은 게 왜욤 ,,, ? 깨우면 그거대로 피해주는 것 같아서 그러신 것 같은데 너무 서운해하지 마셔요 다만 좀 정 없게 느껴질수는 있을 것 같긴 하네요 ,,,

마찌 친구 31249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2일

저는 항상 남편 기다렸다가 같이먹고 좋은거는 남편 챙겨주고 이래왔어서 그동안 내가 그래왔던게 바보같기도하고 서운한게 몰려왔나봐요🥹
딱 상황만 보면 남편도 이해가 되긴 하네용ㅋㅋㅋ 댓글 감사해요!

마찌 친구 25282호 2026년 07월 12일

잉 ,,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아요 이 글만 봐도 평소 아내분이 사소로운 것 하나에도 남편분을 엄청 배려하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 아무쪼록 잘 풀어나가시길 바래요 ٩( ᐕ)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