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원래 저는 불안형인 편이라 시간이 지나면 걱정이 커지는 편입니다. 강릉 여행 이후 파티를 같이갔는데 거기서 남자친구가 모르는 여자분과 이야기해서 불안감이 상승했습니다. 주중에는 계속 만나지 못했고, 그러다 제가 술 약속이 있는 날 불안이 터져서 셀로그를 조금 남겨주면 안심이 될 것 같다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제 의도를 ‘감시하거나 못 믿는 것’으로 받아들였고, 저는 ‘불안을 낮추고 싶은 마음’으로 말한 것이었습니다. 서로 의도가 달랐던 것이 갈등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저는 제 행동이 서운할 수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남자친구는 ‘이건 기준과 존중의 문제라 양보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결국 같은 상황을 서로 다른 기준으로 바라보면서 갈등이 커졌습니다.
내 진술
원래 조금 불안형인 편이고,
강릉에서 놀고 남자친구와 함께 파티를 구경한 뒤
시간이 지나면서 당시 상황이 계속 떠올라 불안해졌습니다.
주중에 얼굴도 못 본 상태에서 제가 술자리에 가게 되어, 남자친구에게 통제하려는 뜻이 아니라 셀로그를 조금 남겨주면 안심될 것 같다고 부탁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단속받는 기분이었다고 해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설명하고 사과했습니다. 근데 제 말은 안듣고 계속 혼내기만해서 속상했습니다.
결론은 내 의도와 달라서 사과했음에도 화내기만 해서 무섭고 힘들었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셀로그 기록을 부탁했으나, 상대방은 이를 신뢰 문제로 받아들여 갈등이 시작되었음. 서로의 의도와 기준이 달라 발생한 오해가 핵심 쟁점임.
사실관계
신청인은 불안형 성향으로 인해 남자친구의 셀로그 기록을 부탁했으나, 상대방은 이를 통제나 불신으로 받아들임. 신청인은 자신의 행동이 서운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상대방은 기준과 존중의 문제라며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임.
고려사항
신청인은 불안감 해소를 위한 방어적 행동이었음을 주장하나, 상대방은 관계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로 받아들임. 서로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함.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진술만을 토대로 잠정 판단함. 신청인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신뢰 부족으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히 있었음. 그러나 신청인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음에도 상대방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강경한 태도를 보인 점은 관계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따라서 이번 갈등은 서로의 소통 방식과 기준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임.
주문
신청인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행동과 상대방의 신뢰 문제로 해석한 태도 모두 이번 갈등의 원인이 되었음을 인지해야 한다. 사건의 쟁점은 '셀로그 부탁이 신뢰 문제로 번진 날'에 대한 양측의 입장 차이이며, 이에 대한 책임은 신청인 50%, 상대방 50%로 봄. 본 판결은 신청인의 진술만을 토대로 한 잠정 판결임을 밝히며, 향후 상대방의 진술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남자친구의 '못 믿는 것 같다'는 서운함에 대해 '너를 못 믿는 게 아니라, 내 불안이 커지는 게 싫어서 그랬다'고 네 마음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설명하기
- 오늘 당장 남자친구에게 '강릉 여행 이후 파티에서 네가 낯선 여자와 이야기하는 걸 보고 불안해졌어. 그래서 셀로그를 좀 남겨달라고 부탁한 거야. 네가 나를 통제하려 한다고 생각할까 봐 미안해.'라고 구체적으로 털어놓기
- 서로의 '기준과 존중'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 딱 30분만 감정 빼고 이야기해보기

사실 애초에 셋로그 하는거 좋아하는 남자 찾기 힘듬... 그냥 남친이 술 약속 있을때 연락 더 잘하고 사진 좀 보내주고 하면 될 듯
가벼운 일로 신뢰 망치는 일은 유유적으로 넘어 갑시다..
남들 다 하는 전화나 사진으로 하자고 하면 할거에요 그리고 마음 먹고 바람피면 어떻게든 피더라구요 좀 믿음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