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인사 사건 당일
- 여자친구는 통금이 11시. 집이 엄해서 통금을 어기면 부모님이 혼내시거나 눈치주심. 그래서 최대한 통금을 어기면 안됨
- 남자친구는 통금이 없지만 남자친구가 사는 집 근처에 가게가 하나 있는데 그곳이 남친 어머님 소유의 가게임. 그래서 종종 남친도 알바를 하고 남친의 어머님, 남친의 형제자매들이 근무를 설때도 있음. 하지만 알바생도 근무를 해서 근무표를 여자친구는 잘 모름.
- 인사 사건 당일날 여친과 남친은 데이트를 남친 집근처에서 끝마치고 여친은 집에 가야하는 밤 10시 30분이 되었음.
- 여친은 버스를 타고 집에 가야했고 남친은 가게에 들려서 짐을 놓고와야했음.
- 하지만 여친이 집에 갈수 있는 유일한 버스한대가 남친이 막 가게에 들어갔을때 언덕에서 내려오고 있었음.
- 버스가 오길래 여친은 "버스 온다 빨리와" 라고 하고 남친은 "알겠어 짐 놓고 올게" 하고 들어갔지만 남친은 가게안 누군가와 2분대화하고 있었음.
- 여친 시야에는 누군지 보이지 않았고 바로 언덕에서 내려온 버스를 타고 남친한테도 제대로 인사를 못하고 갔음.
- 버스에서 전화가 왔을때 남친은"가게 안에 우리 엄마와 여동생이 있었는데 왜 인사를 안하고 가?" 라고 함
내 진술
나도 내 통금시간이 있었고 버스타고 집에 가야하는 시간도 20분이 걸렸고, 만약 그 버스를 놓치면 무조건 통금을 어겨서 혼나거나 깨져야하는 상황이었음
또한 가게 앞 밖에서 버스를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에서 가게 내부는 각종 기계들과 냉장고,커피 머신등에 가려져서 매대안이 아예 보이지 않았음
금방 나온다던 남친은 나오지 않고 가게 안 누군가와 1~2분간 대화를 하고 있었고 결국 버스가 와서 남친한테도 인사도 못하고 가서 미안한 상황에서 전화가 왔음
전화가 와서 남친이 "버스 잘탔어? 가게안에 우리엄마랑 여동생 있었는데 왜 인사 안하고 가?"라고 이야기 하길래 나는 내 버스가 이미 왔고 안에 누군지 보이지 않았고, 난 통금때문에 집에 가야했다. 라고 말했지만
남친은 "내가 가게 안에서 누군가 이야기하고 있으면 당연히 우리 엄마거나 동생들이겠지. 눈치껏 들어와서 인사했어야지" 라고 말함
내 상황을 말했음에도 당연하게 인사해야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남친한테 이해가 안되고 화남
상대 진술
나는 평소에도 인사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우리도 인사 문제 때문에 여러 번 싸운 적이 있음. 그래서 이 일도 나한테는 단순히 인사 한 번이 아니라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의 문제였음.
통금이 있는 것도 알고 있었고 버스를 놓치면 혼나는 것도 이해함. 나는 버스를 놓치라는 뜻이 아니었음.
근데 우리 엄마 가게라는 걸 알고 있었고 밖에서도 안이 다 보이는 구조였음. 마음만 먹으면 안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런 모습이 없었던 게 서운함.
그리고 내가 부모님 일터에 들어가서 3분 이상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도한 번쯤 기웃거리거나 들어와서 어머님 안녕하세요. 버스가 와서 먼저 가볼게요.정도는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음.
평소에는 집에 도착하면 연락하라고 하면서 연락하는 데 30초도 안 걸리잖아. 라고 이야기했었음. 그런데 내 입장에서는 인사하고 버스 와서 먼저 갈게요.라고 말하는 것도 30초도 안 걸리는 일이라고 생각했음.
나는 버스를 포기하라는 것은 아님
AI 판결 결과
쟁점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 채, 통금 시간과 인사 문제로 인해 감정이 상한 사건.
사실관계
신청인은 통금 시간과 버스 시간을 맞춰야 했고, 상대방은 가게 내 가족에게 인사를 못 한 채 헤어진 점을 서운해한다. 신청인은 가게 내부가 보이지 않았고, 상대방은 신청인이 눈치껏 인사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통금이라는 명확한 제약과 버스 시간을 놓칠 경우 발생하는 불이익이 있었음을 참작한다. 상대방은 인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과 가족 일터라는 특수성을 참작한다.
판단
상대방의 과실이 더 크다. 신청인은 통금 시간이라는 명확한 제약 하에 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상대방은 가게 내 가족에게 인사를 못 한 점을 문제 삼으며 신청인이 눈치껏 행동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신청인의 불가피한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요구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통금 시간과 버스 상황에 대한 이해 부족과, 자신의 가치관만을 강요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라. 본 사건은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소통 과실로 인한 것으로, 사건 당사자들은 향후 상대방의 상황을 먼저 고려하는 노력을 기울여 관계 회복에 힘써야 한다.
화해 미션
- 상대방에게 '우리 엄마 가게라 인사를 못 봐서 서운했다'는 당신의 마음을 1분 동안 차분히 이야기하기
- 오늘 데이트에서 못 나눈 '버스와 통금 때문에 급하게 갈게' 인사, 서로에게 영상 통화로 다시 하기
- 다음 데이트 때, 서로의 '통금 시간' 혹은 '가게 알바 시간'에 맞춰 연락하고 만나기

남자가 너무 이기적인데 언덕에서 버스 내려오고있는데 어떻게 순간이동해서 가게에 들어가서 인사하고 다시 버스로 순간이동해서 출발할수있나? 시간이 됐으면 신청자도 했겠지 1~2분정도 가게에서 대화하고 있었다는거보면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는걸 인지하고 있다는건데 버스가 1분안에 와서 문 열릴텐데 그걸 거기서 어떻게 가게 가서 누구랑 대화하나~? 어머님~! 안녕하세요~! 인사함? 인사문제를 자신의 가치관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걸 이해해주려하는 상대방이 그 당시 어떠한 상황이었는지도 고려를 해줬어야한다생각함
무슨 억지지? 버스가 택시야? 30 초를 기다려 줘? 낮도 아니고 밤에는 빨리 빨리 출발 하지 않나? 근데 버스를 포기 하라는 게 아니고 인사를 하고 가라고? 무슨 말이야?
인사가 중요하면 9:50에 인사를 하고 10시에 일찍 보내
일찍 헤어지기 싫어? 그럼 택시 타고 데려다 줘.
버스를 포기하라는 것이 맞는데요..그리고 단호하게 보면 결혼 약속을 한 사이가 아니라면 굳이 그 전에 얼굴을 마주쳐야할 이유가..?
버스 당장 안타면 놓치는데 어떻게 인사를 하나요. 남친분이 나가서 버스 기사님께 기다려달라고 할건가요? 아니면 택시 불러주실래요?
남자분 사과 하세요 제발 여자분 한테 사과하시고 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