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1년쯤 만난 여자친구가 여느때와 같이 릴스를 보냈어요
그 릴스의 내용은 대학생 여자가 아이를 낳게 된 내용의 브이로그였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그 대학생 여자가 정신병 있는 것 같고 심지어 자기가 아는 사람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멍청하게 생긴게 차라리 애를 지우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쨌든 아이를 지우거나 버리지 않고 양가 부모와 남녀 둘다 잘 노력해서 키우고 있으니 책임을 다 하고 그게 욕먹을 일은 아니지 않냐고 화를 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인스타에 올린 게 일단 욕먹을 각오하고 올리는거다 뭐가 문제냐 라며 너와 내가 관점의 차이인가보지 하고 마무리하더라구요
여성분들은 정말로 해당 릴스 등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건지 제가 과민반응을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내 진술
상대 진술
걍 내 의견은 그거임
니가 말하는 거 알겠음 생명 존중 당연히 해 근데 나였으면 인스타에 안 올렸다고 본인들 잘 살고 책임감 있는 거 리스펙 하는데 본인 얼굴 자식 얼굴 그런 거 다 올리고 거기다가 사회적으로 안 좋은 시선으로 보이는 일로 릴스 만들고 댓글 반응도 안 좋았음
난 21살 대학생이 애생겼다고 말하러 가는데 남친 안 데리고 간것도 진짜 에바다 싶었고 나로 대입해봐서 생각하는데 너무 우리 부모한테도 너희 부모한테도 미안하더라 돈도 다 부모님이 해줬을 거고
심지어 난 하고 싶은 거 많은 사람인데 갑자기 결혼에 자식 낳아서 기르라 하면 진짜 지우는 거 생각해본다 그 말이었음
난 잘키울 자신도 없고 나도 잘 갖추고 태어났으면 더 행복했을텐데 생각하는 사람이라 나였으면 일찍 결혼 사회적 시선 다 생각해서 절대 일찍 안 낳으니까
그러니까 내가 보기에 멍청한 선택이라는 거임
심져 지인도 그냥 남자가 하자는대로 섹스하고 다니고 임신할 뻔했다 하니까 더 겹쳐보였음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릴스 속 대학생의 선택을 비난하는 여자친구의 의견에 반박했고, 여자친구는 자신의 의견은 개인적인 가치관의 차이일 뿐이라고 했어. 서로의 가치관과 표현 방식에서 충돌이 있었던 것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여자친구가 보낸 릴스 내용에 대해 반박했고, 여자친구는 자신의 의견은 개인적인 생각이라며 관점의 차이라고 주장했어. 서로의 가치관과 표현 방식에 대한 오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여.
고려사항
신청인은 릴스 속 대학생의 선택을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보았지만, 상대방은 개인적인 상황과 사회적 시선을 고려했을 때 섣부른 선택이라고 느낀 점을 참작했어. 서로의 입장에서 가치관 차이를 느낀 부분을 고려했어.
판단
여자친구의 말처럼, 릴스 속 대학생의 선택이 타인의 시선이나 개인의 미래 계획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신청인의 말처럼, 모든 선택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 책임감이 따른다는 점도 존중해야 마땅해. 서로의 가치관을 존중하면서도, 상대방의 표현 방식이 서운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해 보여.
주문
서로의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오늘부터 릴스 한 편을 볼 때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기로 하자. 가치관의 차이는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기회가 될 수 있으니,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의 다름을 보듬어주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함께 릴스 보면서 '나라면 어땠을까?' 릴스 속 주인공 입장에서 서로에게 설명해주기
- 여자친구의 '내 생각엔 멍청한 선택'이라는 말의 진짜 의도, 신청인의 '책임감 있는 행동'이라는 말의 진짜 의도, 서로에게 차분히 물어보고 다시 말해주기
- 서로에게 '너는 이런 부분에서 정말 대단해'라고 칭찬하며 햄스터 볼살처럼 오동통하게 마음 나누기

요즘 릴스나 숏츠로 이런거 진짜 많이 올라오죠. 욕받이 세워놓고 스트레스 창구로 돈벌어먹는 영상들. 이런 거에 논쟁붙는 일 허다하고 관점 차이 상당해요. 남녀 차이도 많이 나구요. 그런데 그거 하나하나 다 걸고 사상검증하듯이 시비가리면 마찰 엄청나게 납니다. 여자친구분처럼 그냥 의견이 다르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야해요
이걸로 논쟁할일인가요 이런사람도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죠
어차피 남일이고 본인들 인생만 잘 살면 되는거고 그 애도 그런 가정에서 태어난건 안타깝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일어난 일인디.. 이렇게 제 3자가 언쟁이 일어나는건 쓸데없는거같아요
여자친구 말이 세긴한데, 같은 여자라 더 와닿아서 그런 거임.. 현실적이라 좋아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