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사귄지 초반 발렌타인데이에 제가 초콜릿을 줘서 남자친구가 그게 너무 좋았다면서 앞으로 기념일은 내가 너한테 선물을 줄 수 있는 날이라서 좋다라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100일 단위로 기념일을 챙기고 싶지않다고 했었는데 저는 기억이 안 나구요
만난지 100일 때 저는 100일이 되기 전에도 언제 100일인거 알지?? 이렇게 말했었고 당일에도 평소 입지 않는 예쁜 옷을 입고 갔습니다(학교에서 만남) 그리고 편지를 준비했구요
남자친구는 아무것도 준비를 안해서 제가 너는 준비한게 아무것도 없어? 라고 하니까 왜 말을 그렇게하냐고 자기는 안 챙긴다고 말했었다고 같이 밥 먹으면 된거 아니냐 뭐가 받고 싶어서 그러냐고 해서 편지가 받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평소에도 편지를 받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어서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없으니까 서운했다고 했는데 왜 서운한건지 이해가 안된다고해요
내 진술
100일을 본인은 안챙긴다고 하더라도 제가 기대했었는데 준비를 못했으면 보통 미안한 감정이 먼저 들지 않나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100일 기념일을 기대하며 준비했으나 상대방은 이를 챙기지 않아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기념일을 챙기지 않는다고 미리 말했기에 서운함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100일 기념일을 기대하며 예쁜 옷을 입고 편지를 준비했으나, 상대방은 아무런 준비 없이 만났다. 신청인이 서운함을 표현하자 상대방은 미리 말했음에도 왜 그러냐고 반문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이 준비를 안 한 것에 대한 미안함보다 편지를 받고 싶었던 자신의 기대가 충족되지 못한 것에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기념일을 챙기지 않겠다고 명확히 했음에도 신청인이 서운함을 표현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판단
상대방은 기념일을 챙기지 않겠다고 사전에 고지했기에 신청인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한 법적 책임은 없다. 하지만 신청인이 편지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표현했음에도 이를 간과하고 아무 준비 없이 만난 것은 관계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상대방의 행동이 신청인의 서운함을 증폭시킨 측면이 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이 편지를 받고 싶어 했던 마음을 기억하고, 앞으로는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신청인이 좋아하는 작은 행동들을 먼저 실천해야 한다. 신청인은 상대방이 기념일을 챙기지 않겠다고 명확히 의사 표현했음을 인지하고, 서운함 표현 전에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사건은 서로의 의사소통 방식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이므로, 앞으로는 서로의 표현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만들어나가기를 바란다.
화해 미션
- 상대방, 오늘 당장 신청인에게 '네가 편지 받고 싶어 했던 거, 내가 놓쳤네. 미안해'라고 말하기.
- 두 사람, 이번 주 안에 '우리 기념일 챙기는 방식, 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해보기' 미션 수행하기.
- 신청인, 상대방에게 '앞으로는 기념일보다, 네가 나에게 해주는 작은 행동들에 더 기대볼게!'라고 말하며 웃어주기.

신청자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요..그래도 챙기는게 부담스러우면 편지라도 써줄 거 같긴한데ㅠ
편지를 안 썼더라도 제가 그 부분이 서운했다고 하면 사과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당연한게 아닌가요..?ㅠㅠ
그렇게까지 서운하게 생각할 줄 몰랐다 미안하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