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주말에 제가 아팠어요 그래서 못 만나는 상황이었어요. 저는 집에만 있고 심심하니까 남친이랑 전화도 하고 게임도 하고 싶어서 그러자고 했는데
남친이 친구들이랑 축구를 하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 날 저녁 7-9 시에도 축구를 하러 가는데 3-5시까지 또 축구 약속을 잡았어요
그래서 제가 저녁에 하는건 괜찮은데 지금은 안 갔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기분 나쁜 티를 내더라고요
제 입장에서는 저는 집에서 아파 죽겠는데 제 걱정은 해주지도 않고 밖에서 친구들이랑 하하호호 축구하는 생각에 서운해서 하지말라고 했던거고, 축구하면 연락이 안 되니까 저는 하루종일 기다려야해서 그게 싫어서 가지말라고 했습니다. 근데 남친은 그게 이해가 안된다고 하며 엄청 화를 냈고 고작 축구 하나 못 하게 해주냐고 막말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남친이 그냥 안 하겠다는 말을 꺼내고 싸움이 격해져서 시간 갖자는 말을 제가 했는데, 남친이 시간 가졌으니까 그냥 축구하러 가겠다고 하고 아픈 저를 두고 축구를 하고 왔습니다. 그러고 기분이 풀리니 나중에 와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였습니다. 제가 너무 이해를 못 해주고 이기적인걸까요? 평소에는 정말 허락도 잘해주고 심지어 따라다니면서 응원까지 합니다.
내 진술
아픈데 걱정을 안 해주고 밖에 나가서 축구한다고 하고, 하루종일 기다리게 해서
연애초엔 아프면 계속 신경 써주었는데 변한 모습에 서운함. 평소엔 매번 다 허락 해주고 잘하라고 축구화까지 사주고 따라가면서 케어 해주는데 이번에 아플 때 하루 못 하게 했다고 막말한 점이 화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아픈 상황에서 상대방이 축구를 하러 가는 것에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이를 이해하지 못해 막말을 했다. 상대방은 결국 축구를 하러 갔고, 이후 사과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주말에 아파서 쉬는 상황이었고, 상대방은 친구들과 축구를 하러 가려 했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축구 약속에 서운함을 표현했으나, 상대방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화를 내며 막말을 했다. 결국 신청인이 시간 갖자고 했고, 상대방은 축구를 하러 갔다가 나중에 사과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아픈 와중에 연인의 걱정보다 축구를 우선하는 상대방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서운함보다 자신의 축구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감정적으로 대응했다.
판단
더 큰 책임은 상대방에게 있다. 아픈 신청인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약속을 우선하며 막말까지 한 것은 관계에서 명백한 잘못이다. 비록 상대방이 나중에 사과했지만, 신청인의 아픈 상황을 무시하고 축구를 하러 간 행동은 관계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아픈 상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앞세워 소통에 실패했으며, 신청인은 상대방의 축구 약속에 대한 서운함을 좀 더 건설적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신청인과 상대방은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본 사건은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상대방에게 '아플 때 나보다 축구가 먼저였던 게 서운했어'라고 구체적으로 말하기
- 오늘 저녁, 서로에게 '상대방이 아플 때 내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지' 3가지씩 말해보기
- 축구 경기 영상 보면서 같이 웃고, 다음에 같이 축구 보러 가자고 약속하기

왜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