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미래 계획을 세웠다며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그걸 나한테 직접적으로 얘기한건 아니고
남자친구,나, 남자친구 사촌동생 이렇개 셋이 게임을 자주해서 디코를 하고있었음 근데 둘이 얘기를 하더니 남자친구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5년을 채우고 캐나다 공대로 유학을 2년동안 다녀올거다 라는데 그럼 그 미래엔 내가 어떻게 되는거고 애초에 내 생각이라는걸 하지도 않은것 같은 발언을 함 내가 예민한건가 싶은데 애초에 우린 서로 유학가는거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진않음 워홀가서 바람나는일이 많으니까 둘다 좋다 생각은 안하는쪽임
내 진술
뭔 갑자기 해외로 뜬다는 말 들으니까 그 얘기엔 나랑의 미래는 생각도 안하고 얘기하는거 같고 뭐 만약 간다해도 나랑은 어떻게 할지 뭐 장거리를 하자 같이가자 라고도 말해줄수 있을텐데 그냥 무작정 통보를 해버림 내가 예민한건가?
그냥 남친 미래엔 내가 없는것처럼 들림
안그래도 요즘따라 많이 식었다고 느껴서 거리두고 있는중임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남친이 식은듯
그렇다고 얘기를 해봐
뭔가 말을 못하겠어요 싸울거같아서
요즘 식어서 거리두고 있는게 밀당의 일환임? 싸우더라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게 낫지. 이렇게 혼자 속앓이하는 건 좀 그렇네. 3자 입장에서 볼땐 서운할만하고 얘기해서 가볍게 풀릴 정도의 사안임
밀당 이런건 또 아니긴한게 남자친구가 요즘 저를 만나는거 자체를 약간 피하는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근데 또 막상 만나면 잘해주고 재밌게 놀아서 많이 헷갈리는 상태인데 약간 남자들은 마음 식었을때 더 집착하면 멀어지는걸 전 연애에서 많이 느껴서 그러는거같아요… ㅜㅜ 뭐라 얘기해야할지도 모르겠고요..
누가 봐도 남친 잘못이 훨씬 큼.
1~3년 만난 여친 놔두고 5년 뒤 유학 계획을 제3자한테 말하듯 통보하는 건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거임. 글쓴이가 예민한 게 아니라 서운할 만함.
다만 혼자 서운해서 거리두지 말고, "나랑 상의도 없이 유학 얘기한 건 우리 미래에 내가 없다는 뜻이야?" 라고 직구 날려보셈. 거기서 미안해하긴커녕 예민하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미련 없이 정리하는 게 맞음.
그렇게 얘기하면 싸울까봐 무서워서 아직도 말을 못 꺼냈어요..
원래 더 사랑하는 쪽이 아쉬울 수 밖에요
남친이 결혼생각까지 안하는거 아닐까? 진지하게 생각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