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20대초반 신혼부부 입니다 너무 어린 마음에 무턱대고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책임감 없는 저의 탓도 있어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선 잘못했다 생각 들고 할말이 없습니다.. 일단 이혼에 대한 결정적인 이유는 남편의 태도가 너무 별로입니다 대화를 하다 자기가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쁘면 표정부터 확 변하면서 짜증나게 하지말라며 화를 내고 진짜 심하게 다툼이 커졌을땐 주변 보이는 물건을 던지거나 부시거나 해요 최근엔 남편이 전신거울을 깨트려 자기 팔을 꼬멨습니다 그리고 싸울때마다 짐싸서 나가라는 말을 서스럼없이 꺼내고 욕도 그냥 막 내뱉습니다 그리고 여자문제가 3번 있었어요 전여친이랑 몰래 연락하다 걸리고 전썸녀한테 선물 보낸내역 걸리고 전여친 친구랑 카톡 주고받다가 걸리고 여자문제로 일단 믿음이 없지만 이혼이라는게 너무 두려워 억지로 질질 끌며 만나고있어요 옷 통제도 너무 심하고 그냥 남편의 울타리 속에 사는 돼지 같아요 저도 이게 계속 지속되다 보니 마음이 많이 지쳤는지 남편한테 차갑게 굴게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 진술
또 데이트도 안해요 남편 휴무가 정해지지않고 평일 아무날 주1회라 남편 힘들까봐 데이트 하자고 얘기도 잘 안하고 그냥 제가 어쩌다 한번 얘길 하거든요 그것도 계속 남편은 힘들다며 다음 쉬는날에 놀자 그러고 그래놓고 막상 쉬는날 오면 집에만 있어요 일하느라 힘들고 귀찮고 다 아는데 두달에 한번이라도 데이트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 부분에선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가요?
제3자가 봤을땐 왜 이혼을 안하고 있는지 답답할거 다 알아요 근데 혼자가 되는게 두려운게 가장 큰거같아요 이 사람 없이 내가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사람이 평소에 챙겨주던 행동들이 너무 익숙해진건가? 내가 이사람의 소중함을 모르는건가 싶고 이젠 이 사람을 제가 사랑해서 만나는건지 정인건지도 헷갈려요 이 관계 속에 묶여있는것도 너무 힘드네요 마음이 복잡합니다 조언 듣고싶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의 폭력적이고 통제적인 태도와 잦은 여자 문제로 인해 이혼을 고민하고 있으나, 혼자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느냐. 상대방의 진술은 아직 없어 신청인의 일방적인 진술에 근거하여 판단하노라.
사실관계
신청인은 20대 초반 신혼부부로, 혼인신고 후 상대방의 잦은 폭언, 물건 파손, 외도 전력, 심한 옷 통제 등으로 인해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느냐. 데이트 부족과 관계 지속에 대한 혼란을 호소하고 있느냐. 상대방의 구체적인 반박이나 소명은 없느냐.
고려사항
신청인의 어린 나이에 무턱대고 혼인한 점과, 상대방의 폭력적이고 통제적인 언행, 잦은 여자 문제로 인해 깊은 상처와 불안감을 느끼고 있음을 깊이 참작하였느냐. 혼자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관계를 유지하려는 마음도 헤아렸느니라.
판단
봉식 가라사대, 상대방은 유죄다 찍! 신청인의 진술만을 접수한 바, 상대방의 폭력적 언행과 반복되는 여자 문제는 혼인 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한 과실이라 할 것이니, 이에 대한 책임이 매우 무겁다고 할 것이냐. 신청인이 느끼는 답답함과 혼란은 충분히 이해되느니라.
주문
상대방의 폭력적이고 통제적인 행동, 잦은 여자 문제 등 중대한 과실에 대하여 엄중 경고하노라. 신청인의 두려움과 혼란을 인지하고, 관계 회복을 원한다면 진솔한 대화와 책임감 있는 행동 변화가 시급하다 찍! (순한맛: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당장,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당신이 물건을 던지거나 화를 낼 때 나는 이렇게 무서워요'라고 구체적인 감정을 담아 차분히 이야기하기
- 이번 주 안에,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우리가 왜 결혼했고, 지금 어떤 점이 힘든지'에 대해 서로의 말 뜻을 다시 확인하며 이야기 나누기
- 두 사람이 함께 웃으며 '앞으로 우리 둘만의 특별한 데이트 날짜를 정하고 꼭 지키자!'라고 오글거리는 약속을 하며 화해하기

충분히 더 좋은 사람 만날수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 관계를 번복하지않고 쭉 이어갈 자신이 있다면 냅두시고
그게 아니라면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에 이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ㅠ 이혼을 염두하고 있는데 언제 말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나중에 어렸을때 이혼했다는것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만남에 피해가 가고 그러진 않겠죠?
아무래도 이혼하시면.. 조금 생각이 많아지긴 하겠지만 벌써부터 그런것만 생각하시면..;
아.. 제 생각이 너무 앞서갔군요 ..
피해가 갈수있긴해도 그것때문에 좋은사람을 놓치고 그런건 아닐거에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상대가 팔꼬맨것도있고 그런것도 일종의 증거가 될수있으니까
한번 이혼 상담을 제대로 받아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상담 받기 싫어하는 남편인데 억지로라도 데려가서 상담 받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ㅜ
신혼인데 지 화난다고 물건 처부수는 색기가 챙겨주면 얼마나 챙겨주겠음 20대 초반엔 원래 지금 만나는 사람이랑 계속 살아야할 것 같고 그럴거같은데 살다보면 좋은 사람 많음 이상한 사람한테 코 꿰여서 살지 마셈 꼭 님 때리는거 아니더라도 저런거 다 이혼사유고 남편이 유책배우자임 합의이혼 전에 증거 다 수집해두고 티내지말고 합의이혼 시도 해보셈 합의 안될 것 같으면 소송ㄱ
증거가 부족해서 소송에선 이길 자신이 없어요 애도 없어서 떠난다면 떠날수 있는 관계인데 못 떠나고 있는 제 문제도 어느정도 있는거 같아요 주변 물건 부시기 전에 먼저 저한테 손이 올라가면서 때릴거 같은 시늉을 하는데 막상 절 때릴순 없으니 주변에 보이는 물건들한테 화풀이를 하는거같아요
버리셈~ 님 맞는거 한순간임 맞고나서 정신 차릴래요? 빨리 버리셈 아무래도 돌싱이라고 연프도 나가는데 님이라고 못할거 머임 이혼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