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이혼

전에 20대 초반 신혼부부로 이혼 고민한다던 사람입니다 제가 며칠 동안 바다 보고싶다고 하자 남편이 퇴근 후 가까운 바다에 데려가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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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전에 20대 초반 신혼부부로 이혼 고민한다던 사람입니다 제가 며칠 동안 바다 보고싶다고 하자 남편이 퇴근 후 가까운 바다에 데려가 주었습니다 생일이 아니면 데이트를 안하니 간 김에 조개구이를 먹자고 했지만 남편은 먹기 싫다며 거절했고 계속 실랑이를 하다 저는 지친 마음에 바다만 잠깐 보고 결국 집에 와서 밥을 먹었습니다 다음날 오랜만에 가장 친한 친구와 연락이 되어 셋이 만나자고 했는데 연애 때부터 함께 자주 만났던 친구임에도 남편은 피곤하고 불편하다며 거절했습니다 친구는 그날만 시간이 된다고 했지만 남편은 끝내 거절했고 제가 그럼 넌 너 친구 만나고 난 내 친구 만날게 라고 하자 갑자기 이혼하자고 하며 욕까지 했습니다 저는 이혼하고 싶지 않아 이유를 물었고 남편은 그동안 쌓고 쌓다가 이 일에 터진거 같았고 남편이 의심하지 않기, 고집부리지 않기, 원하는 것을 꼭 관철하려 하지 않기 등 6~7가지 고칠 점을 말해주며 제가 바뀌면 관계가 나아질지 생각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정말 관계를 회복할 마음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이혼을 원하지만 제가 받아들이지 않아 일단 조건을 제시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남편은 여자문제도 여러번있었고 평소에 통제가심해요)

내 진술

어제 남편과 대화하다가 또 싸울 것 같아 제가 잠시 밖에 나가 산책하며 진정시키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가장 친한 친구와 통화를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남편이 누구와 통화했냐고 묻길래 친구와 통화했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친구와 그 친구의 남자친구까지 셋이 통화한 것 아니냐며 저를 믿지 못하겠고 앞으로도 믿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남자 문제를 일으킨 적이 한번도 없고 그 친구도 여자입니다 또한 이혼하자던 날 전 결국 친구를 만나러 갔어요 결국 혼자 친구만 둘이 만났는데 남편은 계속 친구의 남자친구와 함께 있었던 것 아니냐며 의심합니다 친구는 제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는데 정말 저의 잘못으로 이혼 할 만큼 그렇게 큰 잘못을 한 것인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의심과 통제로 관계를 망치고 있다고 느끼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행동이 관계를 해친다고 느껴 이혼까지 언급하며 갈등이 터졌네.

사실관계

신청인이 친구와 통화한 것을 두고 상대방은 친구의 남자친구까지 함께 통화했다고 의심하며 불신했고, 이 일로 이혼 이야기가 나왔어. 신청인은 이 일로 자신이 이혼할 만큼 큰 잘못을 했는지 궁금해하고 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남자 문제 이력이 잦았던 상대방의 통제적인 모습과 의심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행동에서 관계 회복이 어렵다고 느낀 것 같아.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진술만을 바탕으로 잠정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것 같아. 신청인의 행동 자체에 이혼 사유가 될 만한 큰 잘못이 있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워 보여. 다만, 상대방이 왜 그렇게까지 이혼을 언급하며 강하게 나왔는지, 그동안 쌓인 불신과 서운함의 크기를 신청인도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필요는 있어 보여.

주문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조금 더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 보자. 신청인의 말처럼 상대방이 관계 회복의 의지가 있다면, 서로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몽실 판사는 이 관계에 아직 따뜻한 회복의 가능성이 있다고 믿어!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내가 당신을 의심했던 순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보기
  2. 둘이서 함께, '서로에게 가장 서운했던 순간'을 하나씩 이야기하고 그 감정을 같이 적어보기
  3. 웃으면서, '우리 처음 만났을 때, 혹은 가장 좋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서로에게 칭찬 한마디씩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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