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내가 산 테이블 말없이 중고로 팔아버린 남친

한 달 동거용 테이블을 구하다 사이즈 미스로 취소 후 남친과 다시 조율해서 사기로 함. 혼자 센티 재서 보냈으나 남친이 2주 동안 방치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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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한 달 동거용 테이블을 구하다 사이즈 미스로 취소 후 남친과 다시 조율해서 사기로 함. 혼자 센티 재서 보냈으나 남친이 2주 동안 방치함. 화장할 때 등 당장 불편함을 느껴 접이식·좌식 싫어하는 취향대로 넓은 5만 원짜리 테이블을 상의 없이 그냥 주문함. 남친은 택배 온 날엔 별말 없더니 다음 날 장난이랍시고 테이블 맘에 안들고 자기랑 의견도 안해보고 사서 팔아버렸다고 통보해서 싸움.

내 진술

2주나 사려 하지 않고 방치해서 너무 불편한 마음에 어쩔 수 없이 구매함. 상의 없이 주문한 건 인정함. 하지만 내가 고른 노력과 내 돈을 가볍게 보고 중고로 팔았다며 장난치는 건 나를 무시하는 행동임. 무엇보다 상의 없이 샀다고 기분 나빠했으면서 정작 본인도 상의 안하고 중고로 팔았다 함. 내 의견도 없이 팔거면 정가에 파는 노력이라도 보일 것이지 3만원이나 손해보고 팔았다는 게 너무 화가났음. 뭐 조율 안한게 기분이 나빠서 팔고싶었던 거면 나한테 얘기를 하고 판다 하면 되는데 걍 팔았다 통보한 게 기껏 골라서 산 내 노력+내 돈을 가볍게 생각한 점+이걸가지고 장난치고 실제로 중고로 팔 생각이 있었다는 행동들이 나를 무시한다 느껴짐. 본인 말과 행동이 다 맞다면.... 왜 나랑 의견 조율도 안하고 중고로 판 건지...? 내로남불이라 생각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동거용 테이블 구매 과정에서 상대방의 2주간 방치를 이유로 상의 없이 테이블을 구매했고, 상대방은 이를 문제 삼아 중고로 팔아버렸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무시와 내로남불에 서운함을 느낀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사이즈 미스로 취소 후 재조율한 테이블 구매를 약속받았으나, 상대방이 2주간 방치하자 임의로 다른 테이블을 구매했다. 상대방은 신청인과 상의 없이 구매했다는 이유로 테이블을 중고로 판매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불편함 해소를 위해 독단적으로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정을, 상대방은 신청인의 일방적인 구매 결정에 대한 불만을 주장한다.

판단

상대방의 무시와 내로남불에 대한 신청인의 서운함은 타당하다. 다만, 신청인 역시 사전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테이블을 구매한 과실이 있다. 상대방의 일방적인 중고 판매 통보는 신청인의 노력과 비용을 경시한 처사로 보인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테이블 구매 과정에서의 무시와 일방적인 중고 판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신청인은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구매한 점에 대해 반성한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상대방이 2주간 테이블 구매를 방치한 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상대방의 답변을 경청하기
  2. 상대방에게 '내 돈으로 산 테이블을 네 마음대로 중고로 팔아버린 게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감정 전달하기
  3. 오늘 저녁, 함께 넓은 테이블에 앉아 '우리 다음엔 꼭 말부터 하고 사자!'라고 웃으며 약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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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마찌 친구 39840호 2026년 07월 28일

헐 진짜로 팔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