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집에 일찍가는 남친

남친이랑 만난지 170일 정도 됐고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 번 만남. 남자친구는 일을 타지에서 해서 휴무 이틀 중 하루를 빼 서 나랑 데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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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친이랑 만난지 170일 정도 됐고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 번 만남.
남자친구는 일을 타지에서 해서 휴무 이틀 중 하루를 빼 서 나랑 데이트를 함.
안그래도 자주 못 보는데, 초반부터 자꾸 집을 일찍 들어 감.미리 말도 안해주고 거의 당일 통보였음.
참다 참다 60일쯤 내가 어디까지 배려를 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고, 그 후로는 문제가 없었음.
근데, 지지난주 데이트 전, 갑자기 "아빠 친구랑 아빠 친구 아들과 함께 식사하기로 해서 일찍 가야 돼"라고 했고, 가끔가다 일이 생길 수 있는거니깐 알겠다고 했음.
그 후로 11일만에 다음 데이트가 잡혔는데, 갑자기 "형이 심부 름 시켜서 4시에 가야 돼"라고 만나기 이틀 전에 말함.

내 진술

타지에 있다 본가 가는 이틀 휴무 중 하루를 빼서 나를 만나는거니, 이렇게 갑작스러운 일이 생기는 걸 이해해야하나? 싶다가도 선약인 나보다 후에 잡힌 약속을 더 중요시하는 남친이 너무 미움. 나였음 무조건 선약이 있어서 미안한데 안된다고 했을거라 더 속상함. 가족여행이나 생신 등의 이벤트는 미리 말하면 당연히 그 날은 이해 할 수 있는데, 갑자기 잡히는 약속에서 내가 뒷전인거 같아 서러움
그 동안은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보려고 일찍 만났었는데,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고 남친은 아침형 인간이라 일찍 만나는게 버거워서 지각을 했었는데, 지각은 잘 못이지만, 한 편으론, 나는 이렇게 널 배려하는데 지각했다고 삐지나하는 보상심리 같은것도 발동됨.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지 하는 마음도 생김.
내가 어디까지 이해해야하는건지 모르겠고, 자주 못만나는 만큼 만날 때 만이라도 오래있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까 화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만나기로 한 약속에 대해 상대방이 갑작스럽게 통보하고 일정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끼고 있어.

사실관계

신청인과 상대방은 타지에서 만나고 있으며, 휴무일을 이용해 만남을 갖고 있어. 과거에도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이 있었고, 이에 대해 신청인이 서운함을 표현했으나 이후에는 문제가 없었어. 최근 데이트에서도 상대방이 갑자기 일정을 변경 통보하며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낌.

고려사항

상대방은 타지에서 근무하며 물리적인 거리와 시간 제약이 있다는 점, 그리고 가족과의 약속이 생긴 점을 참작해야 할 것 같아. 하지만 신청인 역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만나는 시간마저 갑작스럽게 변경되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해.

판단

만나기로 한 약속은 두 사람의 소중한 시간인데, 상대방의 갑작스러운 통보는 신청인에게 서운함을 안겨줄 수 있어. 가족과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미리 조율하거나 최소한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 하지만 신청인도 과거에 지각 등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서운함을 준 적이 있으니,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이해하려는 마음이 중요할 것 같아.

주문

이번 일로 너무 속상해하지 말자! 서로가 조금씩 더 배려하고, 약속이 변경될 때는 미리미리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여보는 건 어떨까? 그렇게 하면 우리 둘 다 행복한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서로에게 '가장 듣고 싶었던 말' 한 가지씩 속삭여주기 (이벤트성 제외, 진심 담아)
  2. 다음 데이트 일정, 서로에게 '가장 하고 싶은 것' 3가지씩 이야기하며 조율해보기
  3. 다음 데이트 때, 상대방이 좋아하는 간식이나 작은 선물 준비해서 '깜짝 서프라이즈'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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