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는 재수생이고 남자친구는 고3인데요
그냥 본론만 얘기하면 독서실을 따로 다니는데
남자친구는 친구랑 다니거든요 그래서 공부 다 하면 집 올때 친구들이랑 3~4명이서 집에 가요
그래서 얼굴 좀 보고싶어서 집 같이 가게 독서실에서 집 올 때 저희 독서실 지나는 루트로 오라고 했어요
길 돌아가는거 아니고요 오는 길이에요..
근데 자기는 친구들이랑 가야된다는거에요
오늘 하루 통째로 만나자는 것도 아니고 집 올때 만나서 같이 가자고 하는데 맨날 친구들이랑 집 가는데 하루는 저랑 갈 수 있는거 아닌가요?ㅜ
내 진술
남자친구한테 이렇게 올려본다고 했는데 오케이 했습니다 제 의견만 말하는거 아니에요ㅠㅜ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맨날 데리러 오라는거 아니니깐
한두번은 와주면 너무너무 고마울것 같아요! 엄청 사랑받는 기분
글쓴이님이 서운해하는 건 절대 과한 요구가 아니니 자책하지 마시고 지금은 수능 때까지 본인의 공부와 페이스에만 최우선으로 집중하셔서 좋은 결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과한 요구는 아닌데.. 저는 남친분 이해되네요.
하루종일 공부하느라 피곤해서 눈치 안보고 편하게 쉬고싶을것 같아요...
친구랑은 사실 좀 대충 편하게 대해도 되지만..연인은 그거 안되잖아요..
매너 지켜야하고 신경도 써줘야하고 말투도 이쁘게해야하고.. 에너지 소모가 너무 커요.
저도 그런거가지고 많이 싸웠었는데 전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제가 너무 예민했던거같기도해요 그래도 일단 지금당장은 서운하죠 그런데 집 가는거 정도는 같이 가줄 수 있다고봐요 연인인데 그정도 부탁을 들어줄 수 있다생각하고요